CAFE

유머와 재치

불쌍한 엄마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7.04|조회수95 목록 댓글 1

 

 

아주 비좁은 데서 살던 식구가 큰 집으로 이사를 했다.

동네 사람이 일곱 살 된 그 집 아이에게 새집이 어떠냐고 물었다.

“아주 마음에 들어요. 이젠 저도 방이 따로 생겼고,

누나들도 모두 자기 방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렇지만 엄마는 안됐지 뭐예요.

아빠랑 이사를 와서도 한방을 써야 하니까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별 둘 | 작성시간 24.07.05 ㅎㅎㅎ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