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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가구상과 밤의 여인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7.07|조회수132 목록 댓글 2

 

 

영어를 잘 못하는 한국 기업인이 뉴욕에서 젊은 여자와 어울렸다.

여자도 그 한국인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함께 식사하고 춤추고 쇼를 구경하면서 그런대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런 저녁 시간이 끝나갈 무렵 여자는 영어로 뭔가를 이야기했지만 그 남자는 알아듣지 못했다.

그러자 여자는 종이 냅킨을 꺼내 거기에 침대를 그려 보였다.

그 남자는 이날 이때까지도 뉴욕 여자들이 똑똑한 사실에 마냥 감탄하고 있다.

“불과 몇 시간을 함께 지내지 않았는데도 내가 가구상이라는 걸 알아차리더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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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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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별 둘 | 작성시간 24.07.07 ㅎㅎㅎ
  • 작성자남은계절 | 작성시간 24.07.08 같이눕자는 표현이었는데 바뷰었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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