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잘 못하는 한국 기업인이 뉴욕에서 젊은 여자와 어울렸다.
여자도 그 한국인의 말을 알아듣지 못했지만 두 사람은 함께 식사하고 춤추고 쇼를 구경하면서 그런대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런 저녁 시간이 끝나갈 무렵 여자는 영어로 뭔가를 이야기했지만 그 남자는 알아듣지 못했다.
그러자 여자는 종이 냅킨을 꺼내 거기에 침대를 그려 보였다.
그 남자는 이날 이때까지도 뉴욕 여자들이 똑똑한 사실에 마냥 감탄하고 있다.
“불과 몇 시간을 함께 지내지 않았는데도 내가 가구상이라는 걸 알아차리더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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