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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재미 있는 말 실수들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7.21|조회수107 목록 댓글 2

 

 

▲ ‘회갑잔치’를 치른 한 지인을 만났는데 갑자기 ‘회갑잔치’란 말이 생각이 안 나서… 육순(60세)과 회갑을 합쳐서

“육갑잔치 잘 치르셨어요?”…!!.

 

▲ 배가 많이 부른 임신부에게 “산달이 언제세요”라고 물어봐야 하는데 갑자기 ‘산달’이라는 말이 생각이 안 나서…

“만기일이 언제예요” …!!.

 

▲ 아버지 생신날 음식이 풍성하게 차려진 걸 보면서,

“엄마, 오늘 제사야?” …!!.

 

▲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사람 병문안을 갔는데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셔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

 

▲ 친구에게 “야, 얼마 전에 결혼한 그 선배 다음달에 아기 낳는대” 했더니 그 친구 왈,

“우아, 신호위반이네!”(속도위반이겠지).

 

▲ 겨울에 버스를 탄 친구, 추워서 기사 아저씨 보고

“아저씨! 추워요. 보일러 좀 틀어주세요!”(히터겠지).

 

▲ 슈퍼마켓 갔는데 아이스크림 ‘설레임’이 생각 안 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 은행에 통장 재발급 받으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 좀 해 주세요”

 

▲ 비오는 날에 친구녀석이 심각하게 하는 말,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옆에 있던 후배

“막걸리에 파전 아닙니까?”

 

▲ 백화점에 출근한 지 얼마 안 된 동생, 친절하게 “어서 오세요” 할까 아니면 “어서 오십쇼” 할까 혼자 연습하다가

갑자기 손님 들어오는 바람에 깜짝 놀라서

“어서 오시오”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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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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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동복 | 작성시간 24.07.21 재미있어요ㅎㅎ
  • 작성자별 둘 | 작성시간 24.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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