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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처자식이 있는 나무꾼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7.25|조회수93 목록 댓글 1

 

 

나무꾼이 선녀의 옷을 훔쳐 결국 두 사람이 결혼을 하게 되자

그걸 무척 부러워하던 선녀의 동생이 자기도 그렇게 되려고 연못에서 목욕을 했다.

그런데 짜증스럽게 한참 만에 나무꾼이 나타났다.

선녀의 동생은 못 본 척하고 목욕을 계속하고 있는데 나무꾼이 그냥 지나가는 것이었다.

화가 난 동생이 그를 불렀다.

“당신, 나무꾼 아닌가요?”

그러자 나무꾼이 말했다.

“나무꾼은 맞는데요. 저는 처자식이 있는 나무꾼이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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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별 둘 | 작성시간 24.07.25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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