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유머와 재치

재치 있는 女비서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7.25|조회수133 목록 댓글 2

 

 

기업인이 비서를 새로 채용했다. 젊고 예쁜 여자였다.

어느 날 지시사항을 듣고 있던 여비서는 사장의 바지 지퍼가 열려 있는 것을 봤다. 그래서 방에서 나가면서 귀띔해줬다.

“사장님, 막사 문이 열려 있어요.”

그게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지 못한 그는 나중에 시선이 아래로 가면서 거기가 열려 있는 걸 알아차렸다.

그래서 농담을 이어가기로 마음먹었다. 비서를 불러들여 물었다.

“막사 문이 열려 있어서 들여다봤다고 하는데 군인이 차렷 자세로 꿋꿋이 서 있는 것도 봤어요?”

“아뇨. 보이는 건 두 개의 자루 위에 앉아 있는 쪼글쪼글한 노병이던데요.”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별 둘 | 작성시간 24.07.25 ㅎㅎㅎ
  • 작성자아카라카 | 작성시간 24.07.25 쪼끌쪼글 노병.... 빵 재미 있어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