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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은퇴 후의 남자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4.09.26|조회수156 목록 댓글 1

―파자마맨 : 하루종일 파자마만 입고 집에서 빈둥거린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공포의 거실남 : 하루종일 거실에서 빈둥거리다 때가 되면 밥 달라고 졸라대서 붙여진 이름

―바둑이 : 혹시나 버림 받을까봐 하루종일 마누라 뒤만 졸졸 따라다닌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애완견 : 이삿날에는 애완견을 꼭 안고 있어야 그나마 버림을 받지 않고 무사히 집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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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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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기만 용용 | 작성시간 24.09.26 하하하
    재밌네요 그렇네요 남자는 60에 은퇴하면 가정과 마누라곁을 잠시 떠나야 함니다

    왜이유 자기 혼자 즐기는 자유 시간을 가져야 함니다

    나는 퇴직선물로 산타페 자동차 구입해서 5년동안 전국 방방곡곡을 자동차에서 자고 또는 텐트 야영 하며 신나게 자연과 산을 누비고 돌아 다녔습니다 껄껄껄

    지금은 70넘어 힘들고 지역동네 초등학교 아동들 하학시간대 아동지킴이 봉사활동근무 9년차 하고 있네요
    하하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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