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손님 받아라"
손님을 받는다? 손님을 던지기라도 한단 말인가? 받긴 뭘 받지?
음..한국은 음식점에서 손님을 받을 때 입구에서 안아다가 음식점 안으로 던져버리나 보다. 무섭다. 조심해야지.
"엄청 애 먹었다"
어라? 뭘 먹는다구?
애를 먹어? 그렇다 한국에서는 애를 흔히 먹는가 보다.
아~ 개를 잡아다 먹는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왔지만 설마 애까지 잡아먹을 줄이야...
정말 엽기적인 민족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은 자기 여자친구를 따먹었다는 이야기를 지하철에서 들은 바 있다.
그 녀석의 여자친구는 어디 나무에서 열리기라도 하는 열매인가 보다.
나도 그 나무 구경좀 하고 싶다.
한 나무에 몇 명의 여자가 열리는 나무일까?
딸 때는 뭘로 딸까?
"뜨거운 게 시원한 거다"
한국인은 참으로 말을 이상하게 해댄다.
나는 근처에도 못 가는 엽기적이고도 살벌하게 뜨거운, 그리고 매운 그 찌개를 떠 먹으면서도
연실 아~시원하다를 연발하는 것이다.
도대체가 알 수가 없다.
언제 뜨겁고 언제 시원하다고 말을 해야 할지 나는 아직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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