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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와 재치

경상도 교사의 첫수업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6.06.11|조회수106 목록 댓글 1

 

경상도 출신 초등학교 교사가 서울로 발령을 받았다.

첫 수업이 시작되어 "연못 속의 작은 생물들"이란 단원을 가르치게 되었다.

생물들의 그림을 보여주며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못 속에 작은 생물들이 억수로 많제~~, 그쟈?"

아이들이 의아한 표정으로 선생님을 바라보며

"선생님!, 억수로가 무슨 말입니까?"

하고 물으니 선생님은

"그것도 모르나?? -삐맀~따는 뜻 아이가~?"

아이들이 또 눈을 깜빡거리며

"선생님~!! -삐맀따는 말은 무슨 뜻인데요?"

선생님은 약간 화가 났습니다.

"그것은 수두룩 빽빽!!하다는 뜻이야. 다시 말해서 항~거석 있다는 말이다."

그래도 이해를 못한 아이들은 선생님께 다시 물었다.

"선생님, 수두룩 빽빽과 항거석은 또 무슨 말입니까?"

그렇게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었는데도 아이들이 이해를 못하자 화가 머리끝까지 오른 선생님은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이 빙신들아!! 연못 속에 작은 생물들이 천지 빼가리다. 이 말 아이가?? 쬐매한 못에 생물들이 쌔비맀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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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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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채송화연지 | 작성시간 26.06.11 아침에
    웃고 시작합니다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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