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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詩)

외론 섬

작성자물그림자|작성시간26.06.08|조회수6 목록 댓글 0

외론 섬

 

파도의 비말(飛沫)을 눈물처럼 흘리며

외롭고 외로워서 수평선만 바라봤다

갈매기 우는 소리가 곁에서 들리는데.

 

멀리 수평선에 배 한척도 안 보여

망망대해 혼자만 있는 듯 외로웠다

섬에는 온갖 꽃들이 만발(滿發)해 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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