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산책길 소묘(素描)
망초 꽃 무리지어 밤을 지샌 뚝방길
노랗게 차려입은 상큼한 금계국(金鷄菊)이
새물내 풍겨오면서 반겨 맞이하더라.
때마침 들려오는 소쩍새 울음소리
저 새는 어찌하여 울며 밤을 지샜나
비릿한 밤꽃 냄새가 바람결에 섞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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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산책길 소묘(素描)
망초 꽃 무리지어 밤을 지샌 뚝방길
노랗게 차려입은 상큼한 금계국(金鷄菊)이
새물내 풍겨오면서 반겨 맞이하더라.
때마침 들려오는 소쩍새 울음소리
저 새는 어찌하여 울며 밤을 지샜나
비릿한 밤꽃 냄새가 바람결에 섞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