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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詩)

젊어서 정의롭다

작성자으뜸해|작성시간26.06.23|조회수38 목록 댓글 2

젊어서 정의롭다

젊음은 불꽃처럼 타오르는 칼이다.
아직 녹슬지 않았고,
세상의 때도 묻지 않은
날카로운 칼날.

우리는 그 칼끝으로 외친다.
"이건 옳지 않다"고.
목소리가 갈라지도록,
가슴이 터질 듯이.

어른들은 말한다.
"세상은 원래 그런 것"이라고.
그러나 우리는 안다.
세상이 원래 그렇다면,
그것을 바꾸려는 마음 또한
세상의 일부라는 것을.

피가 뜨겁게 흐르는 동안
정의는 추상적인 말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맥박이며,
어둠을 가르는 북소리다.

그러므로 지금,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자.
젊어서 정의롭다는 것은
가장 아름다운 반항이며,

인간이 아직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가장 순수한 증거이기 때문이다.
(으뜸해 황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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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늘과 호수 | 작성시간 26.06.24
    불교 카페에서 글 보다 여서도 감상하게 되어 방갑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으뜸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4 하늘과 호수님 반갑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신다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덥습니다.
    수분 섭취를 많이 하시고 건강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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