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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수상

가족 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작성자푸른비3|작성시간25.02.05|조회수245 목록 댓글 19

딸 아라의 겨울방학을 그냥 보내기 아쉬워

가깝고도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뜻밖에 아들에게서 연락이 왔다.

 

손자들을 데리고 베트남 다낭으로 갈 예정인데

엄마와 아라도 같이 가지 않겠느냐고?

아들이 자기의 가정을 이룬 후에는 여지껏 

한 번도 같이 가자는 제의가 없었는데?

 

사실 나는 오래 전 다낭 여행을 다녀왔고

딸 아라도 베트남은 선호도가 낮은 곳이라

그냥 너희 가족만 다녀와.

우리는 우리끼리 다른 곳 알아볼께.....하였더니

 

모처럼 장모님도 같이 가고

어쩌면 아라도 결혼하면 가족 여행이 어려울 지 모르니까

이번에 그냥 같이 가자고 하였다.

아...그래. 내가 생각이 짧았구나.

사돈도 간다면 나도 기꺼이....

 

연말과 연초에 연이어 비행기 사고도 잦아

살짝 걱정도 되었지만,

설날을 보내고 나니 은근히 기다려졌다.

 

도서관에서 다낭 여행안내서를 대여하여

간단한 베트남어도 익히고 관광지를 들여다 보았는데

며느리가 직접 짠 여행 일정을 보내왔는데,

완전 전문 가이드 수준이었다.

 

사실 자유여행을 계획하니 비행기 삯이

여행사의 페키지 상품 이용료보다 높았다.

(1인당 비행기 티켓이 50만원이 넘었다.)

갈까말까 망설일때는 가라고 한 말이 생각나

경비가 많이 들 것 같았지만 그냥 가기로 마음 먹었다.

 

내일 아침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가니

새벽부터 서둘러야겠다.

10일 귀국하는 짧은 일정이지만

가족들과의 여유있는 여행을 하고

안전하게 돌아오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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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아녜스 | 작성시간 25.02.06 지금은 따뜻한 나라에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시겠네요.
    잘 다녀 오셔서 여행 소감문 올려 주세요.
  • 답댓글 작성자푸른비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2.09 네. 감사합니다
  • 작성자마음자리 | 작성시간 25.02.07 모처럼의 가족여행이라 배낭여행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으로 다녀오시겠네요.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 답댓글 작성자푸른비3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2.09 네. 요즘 젊은 사람들 미리 예약하여 그대로 진행하니 참으로 편안하고 놀랍습니다.
  • 작성자고든 | 작성시간 25.02.12 IN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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