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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단풍들것네 작성시간25.11.12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특히 허리 수술 후 계단을 새롭게 인식하게 된 체험적인 독해가 얼마나 깊이를 더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신 것 같습니다.
조속한 쾌유를 빕니다.
다만 시평의 후반부에서
'대낮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별 - 꿈이나 희망이 없다'
'자신의 삶은 언제나 해 뜰 날이라 자만하는 사람 - 그 삶은 곧 어두울 것이요, 그런 사람에게 희망이란 당연히 없을 것'
이라고 하셨는데 과연 그럴까요.
현재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사는 사람들도 당연히 각자의 꿈과 희망을 품고 살아갑니다.
절실함이나 선명함의 차이일 뿐, 희망 자체가 없는것은 아닙니다.
체험하신 것처럼,
어둠 속에서는 별이 더 선명하게 보일뿐이지
그것이 곧 대낮을 사는 사람들의 삶 자체를 어둡다거나 희망이 없다고 규정할수 있을까요?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