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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으로 남겨진 말

작성자아녜스| 작성시간26.01.03| 조회수0|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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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커쇼 작성시간26.01.05 위 답글 중 정제되지 못한글 이라 하셨는데
    정제되지 않음에 아녜스님의 진실된 마음이 보입니다.
    저 또한 미움과 증오를 가슴 한쪽 깊숙히 숨겨두었고 글 읽으면서도 놓아야하나? 아니 난 아직 해소되지않은 분노를 놓아 버리기 싫어..라며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편한 시간에 다시 읽어 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사랑과 온기를 건네고 살고 있는가?.라는 아녜스님 문장이 주는 울림입니다.

    새해엔 더 편안하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 답댓글 작성자 아녜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1.05 분노 , 미움 , 증오의 부정적인 감정은 오히려 자신을 해치는것 같아요.
    그래서 나를 위해서 그런것들에게서 멀어지고 싶은거죠.
    그러고 싶다는 제 간절한 소망일지도 모르겠어요.
    커쇼님,
    2026년 바쁘고, 건강하고 , 행복한 한 해갸 되셨으면 해요.
  • 작성자 나무랑 작성시간26.01.05 어찌생각하면 부질없는게 인생사인데요.
    용서하는 삶만큼 너그러운 작업이 있을까
    싶어요.
  • 답댓글 작성자 아녜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1.05 이상하네요 .
    나무랑님께 답글을 썼는데 도망갔어요.
    다시 써요 ㅎㅎ
    높은 산에 오르는것 만큼 용서도
    어려운 일이지요
  • 작성자 이베리아 작성시간26.01.05 아프다는 댓글만 쓴 것
    같아서 댓글을 삭제했습니다.
    이해 바랍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진만 볼 수 있습니다.
  • 작성자 우린. 작성시간26.01.06 새해 들어 계획한 대로 움직이느라 좀 분주했습니다.
    새해 전후로 매스컴에서 이승에서의 이별 소식을 접하는 요즈음입니다.
    아녜스 님 주변에도 그런 일이 있었군요.

    한없이 숙연해지고 또한 자기성찰을 하게 되는 글입니다.
    끝내 이승에서는 완성된 문장의 말 한마디 못하고 가셨지만,
    천상에 가셔서는 마음껏 구구절절 심중을 토로하며, 자유로운 삶
    사시리라 믿어요.
    베드로 님의 명복을 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 아녜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1.06 떠나시는 관을 바라보며 오히려 편안한 곳으로
    가신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면서 나는 왜 하잘것없는 일에
    이렇게 마음을 쓰며 살아가고 있나 하는
    깨달음도 있었지요 .
    다 부질없는 분노와 욕심인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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