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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할배는 외롭다.

작성자언덕저편 1| 작성시간26.04.10| 조회수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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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콩꽃 작성시간26.04.10
    시골 할배만 외로운 것은 아닐테지요.

    그래서, 가정이 무너지지 않게
    서로가 응원하고 챙겨주는 일입니다.

    두 분은 모두 이혼 경력이 있으니
    서로 도우며, 서로 챙기는 일은 잘 할 것 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언덕저편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0 시골살이가 유달리 외로운게 주변에 당구장이 있다든가 헬스장 탁구장등 어울려 놀만한 장소가 드물어요.. 그러니 삼삼오오 술로 세월을 보내니 몸만 망가지는 거죠..
  • 작성자 조윤정 작성시간26.04.10 나이 듦이 외롭고
    고달픈 일상들 되겠지요.
    점점 행동이 더디고
    집안에서 생활하게 되니
    외로움이 함께 합니다.
    친구분들 찾아 주셨으니
    많이 행복하셨을거 같아서
    제 마음도 넉넉하게
    글을 읽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언덕저편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0 우리가 놀러갈때쯤 벚꽃이 피여 달라고 기도했답니다. 다행이 벚꽃이 덜피여 너무 좋았다고 친구는 말하면서 오늘밤은 푹잘수 있겠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고마운거죠.
  • 작성자 옥이2 작성시간26.04.10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생로병사를 피할순 없겠죠.
    그래도 주변에 좋은 분들이 있으니 다행이네요.
    현대인들은 누구나 외롭습니다.
    외롭지 않은척 안깐힘을 쓰고 사는지도 모르죠.
    서천 판교마을!
    세 번쯤 가본 고장입니다.
    그 동네 레트로 감성 뿜뿜이던데요.
  • 답댓글 작성자 언덕저편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0 사업실패로 이혼하고 어머니가 평생 초등학교 교사하면서 모은 퇴직금까지 사업자금으로 날렸으니 아마 당시에는 죽고 싶었을것 같아요.. 참 딱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일어선게 다행입니다.
  • 작성자 태평성대 작성시간26.04.10 인원이 줄어드는 시골 도시는 우리들을 안타깝게 합니다

    먹구 살려니 시골을 떠나는거 이겠지요

    그냥 이야기 해 봤습니다

    충성
  • 작성자 언덕저편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0 지방소도시에는 젊은이들이 할수있는 일자리가 너무 없습니다. 그러니 대도시로만 몰려 오는것 같습니다.
  • 작성자 가을이오면 작성시간26.04.10 글 읽는 내내 마음이 짠 합니다.
    말씀처럼 시골마을은 적막강산입니다.
    그래도 할아버지들보다 할머니들은 숫적으로도 많고
    건강 상태도 비교적 양호하여 잘 지냅니다만
    홀로사는 할아버지들은 많이 외롭고 힘들어 합니다.

    전같지 않고
    자녀들도 각자 살기바빠하니
    노부모의 외로움은 점점 더해가나봅니다.

    잔잔히 흐르는 인간애의 이야기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언덕저편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1 부부 사이가 안좋고 원만하지 않아도 같이 살아야지 오래 사는데 이혼하거나 사별하면 참 인생이 힘듭니다. 우리가 점심을 먹은 서천군 판교면에도 15년전 부인이 별세하여 혼자사는 제친구가 있답니다.
    부인이 신문사 기자할때 노사모회장을 해서 노무현대통령이 퇴직후 서천군에 놀러와서 제친구집에 왔었죠.. 당시 폐암으로 투병중인 부인을 잠시 위로하고 갔었죠..
  • 작성자 마음자리 작성시간26.04.11 자식들이 출가하고 나이가 더 들면
    마음이 맞는 또래들끼리 모여
    작은 마을을 이루고 살면 어떨까요?
    집이 클 필요도 없고 도심일 필요도
    없고, 어느정도 거리에 가정의와
    응급실이 있는 곳...
    물론 그런 방식도 새로운 갈등들을
    만들어내겠지요? ㅎㅎ
    홀로인 시간을 두려워하거나
    외로워하지 않는 법을 배워야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언덕저편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1 우리나이에 혼자 지내는 남자는 상당히 고민이 많고 여성보다 훨씬 삶의 질이 떨어집니다. 친구도 만나고 당구도 치고 탁구도 치면서 어울려야 치매도 안걸립니다.
    오늘 매일아침 올림픽공원을 걷는 걷기모임 34명이 당진을 다녀왔습니다. 왜목마을 횟집에서 한상 잘먹고 여기저기 바닷가를 걷고 왔습니다.
  • 작성자 푸른비3 작성시간26.04.11 따뜻한 우정과 이웃에 대한 글 잘 읽었습니다.
    친구분의 쾌유를 빕니다
  • 답댓글 작성자 언덕저편 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4.11 월수금 투석이 보통 힘든게 아닌데 생각보다 낙천적으로 잘 견디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후배로 같이 조흥은행 다닐때 친했던 후배 소개로 다음주부터 합창단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화요일 연습이라고 나갈수 있다고 해서 그 용기를 칭찬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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