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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7개국 종단 배낭여행 이야기(23)..킬리만자로 등산의 전초기기 모시라는 꽃이 아름다운 도시

작성자뿅망치(신현준)|작성시간22.07.19|조회수123 목록 댓글 0

모시라는 도시는 킬리만자로산의 남쪽 기슭의 해발고도 약 800m의 고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는

예로부터 차가족(族)이 농사에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탄자니아의 옛 이름인 탕카니카가 1890부터 1919년까지 독일의 식민지

였다가 1919년부터 1961년까지 영국의 식민지로 있다가 독립하게 되었는데 이 도시가 독일 선교사의 거점 및 독일령 동아프리

카의 지방행정의 중심지였었다고 한다.

현재는 탄자니아 농업의 중심지로서 커피 ·면화 ·사이잘삼[麻] ·사탕 ·옥수수 ·바나나 ·야채의 집산지이지만 세계인에게는 킬리만

자로 등산을 하기 위한 전초기지의 도시로 더 알려진 곳이다.

 

킬리만자로 산 기슭에 위치한 모시...대부분의 사람들이 이곳에서 머물렀다가 산을 올라간다.  우리도 이곳에서 킬리만자로의

만다라 산장까지 다녀왔다.

사전에 게재된 모시 근교의 들판...땅이 비옥해 보인다.

모시 시내로 들어가면서 보이는 시내의 모습...꽃과 나무의 도시 답다.

지금 붉은 나무는 붉은 꽃이 피어서이다. 

 

모시에 도착을 해서 킬리만자로 등산 신청을 하고 숙소를 배정 받고 난 다음에는 모시 시내를 구경도 하고 저녁 반찬거리와 과

일도 사기 위해서 거리로 나갔다.

지금까지는 케냐에 있으면서 그리 더운 줄 모르고 있었는데 이곳은 인도양의 해안가와 가까운 곳으로 동남아의 날씨와 같아서

덥다.

 

이번 일행들은 처음부터 한 그룹으로 온 팀이 있고 다른 사람들은 개별적으로 와서 팀으로 발전한 팀이 두 팀으로 내가 속한 팀

이 한 팀이고 술로 우의를 다지면서 자연스럽게 한 팀 비슷하게 만들어진 팀이 있어서 처음부터 팀으로 만들어져 온 선생님그

룹 팀과 내가 속한 팀이다.

우리 팀은 일정 경비를 걷었다가 경비가 떨어지면 다시 걷는 방식으로 돌아올 때까지 그렇게 했었다.

과일을 사거나 식재료를 사는 것 등이나 식사를 만들어 먹는 것도 공동으로 했었는데 팀 덕분에 외톨이로 지내지 않을 수 있었

다.

내 룸메이트는 선생님 팀의 멤버였기 때문에 꼼짝 없이 식사를 혼자 해결해야 했었는데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다.

 

우리 팀의 구성원은 남자 하나에 여자 여섯으로 77세 된 외할머니의 보호자로 온 여대생이 두 명이고 세 명은 같은 등산 멤버

로 나이가 한 사람은 70이고 두 사람은 70에 가까운 사람이다.

등산멤버 중에 한 사람이 77세 된 언니를 모시고 오는 바람에 여대생 둘도 따라 붙게 되어서 별스런 조합이 되게 되었었다.

여대생 둘은 같은 팀이기는 하지만 우리와 사고방식도 다르고 식성도 달라서 식사를 같이 해먹는 경우가 거의 없고 행동들도

거의 따로 한다.

 

다섯 명이서 시내구경도 할 해서 거리에 나갔는데 걷다가 보니 더워서 더운 사람들은 들어가고 남은 사람들이 길에서 만난 다

른 팀들과 어울려서 시내 구경을 하는데 도시가 오래된 느낌이 난다.

핸드폰의 구글지도를 보면서 시장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슈퍼마켓이 있어서 들렀더니 우리가 살만한 것들이 없다.

시장 쪽으로 내려가는 길에 환경이 잘 정돈된 건물이 있어서 보았더니 성당이다.

우리가 머무는 숙소는 모시의 YMCA 건물로 숙소로 사용되는 건물로 수영장도 있고 만찬장도 있는 당시에 지을 때는 최신 건

물이었던 곳이다....지금은 새로운 호텔들이 많이 생겨나기도 해고 낡기도 해서  우리 같은 배낭여행객이 이용하기에 좋은 곳이

다....숙소 도착해서 차에서 내리자 마자 한 컷

사람은 안에 타고 트렁크는 지붕에 타고 오고....

이곳 저곳...수영장도 있고...

오늘 저녁 이곳에서 결혼식이 있다고 한다......만찬장도 있다.

숙소를 배정받고 시장을 보기 위해서 모시 시내로 나간다....대학생들과 77세 된 할머니를 뺀 할머니들이다.

시내로 가는  길에 보이는 예쁘게 생긴 항아리들

동남아에도 가면 이런 나무가 많이 있는데...이름이 ...아시는 분 있으면 댓글에 이름 좀....

시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보이는 성당...이곳은 기독교의 성당과 개신교  회교 등 여러 종교들이 공존하는 나라이다.

무엇을 살까 하고 들렀던 슈퍼마켓.....인터넷에는 이 슈퍼마켓에서 시장을 보라고 되어 있다....어디서나 소녀들은 즐겁다.

아직 한류가 휩쓸 던 때는 아니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이 소녀들도 알고 있던 때였다.

길가에 가로수처럼 보이는 망고나무와 열매들....아직 익지 않았다.

로타리가 있는 거리 게속 남쪽으로 나래려가면 재래시장과 시가지가 나온다.

장을 가는 길거리의 모습과 걸어가는 우리 일행들(우리 팀은 아닌 선생님 팀이다)

시장 건너편에 보이는 이슬람 사원...지도에 보면 서너 건물 다음에 힌두교 사원이 있다.

 

시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이슬람 멀리 이슬람 사원의 탑이 시장을 구글 지도에서 확인하다가 보니 이슬람 사원 바로 옆에 힌두

교 사원도 보인다.

탄자니아가 독일의 식민지가 되면서 이곳이 선교본부 역할을 했기 때문에 기독교인들도 많고 독일이 점령하기 전에는 이전에

는 이슬람이 지배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회교도 뿌리를 내린 곳이며 또 인도양의 해안가에는 인도인들도 거주를 했기 때문에

힌두교인들도 있는 것 같다.

 

이곳은 케냐의 나이로비와 탄자니아의 다르에스살람의 이어주는 교통의 요지에 있는 곳이기는 하나 그리 큰 도시는 아니다.

그래서 시장의 규모도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으며 바로 옆에 버스 정류소가 있는데, 버스차장이 남자지만 행선지

를 외치면서 호객을 하는 것이나 승합차가 다른 도시로 가는 호객을 하는 것이 그리 오래되지 않은 우리의 소도시의 모습을 보

는 것 같다.

시장 주변 모습들

시장 옆에 있는 버스 정류소...장거리 여행객들에게 물건들을 파는데 우리도 옛날에는 그랬다.

 

노점에서도 과일을 팔고 상점에서도 파는데 상점의 과일이 조금 더 비싸다. 냉장보관하는 믿음으로 수박을 샀는데 너무 익어서

먹지 못하고 벼렸다...길에서 산 수박이 더 싱싱해서 그 수박을 먹었다.

맥주회사 간판???

숙소 근처에 있는 로타리에서 본 거리...마량구와 다르에스살렘쪽으로 가는  길이다.

킬리만자로 쪽...멀리 킬리만자로의 마웬지쪽이 보인다.

 

된장찌개를 할 수 있는 채소와 인터넷에서 모시에서 반드시 먹어봐야 할 과일로 거론되는 수박과 파인애플을 사가지고 왔는데

과일을 먹으면서 깨달은 것이 인터넷의 내용을 절대 신봉해서는 안 되며 우리나라에 있는 과일은 해외에서 절대 사먹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파인애플은 맛이 있었지만 수박은 우리나라의 수박에 비하면 맛이 없고 신선하지도 않다.

신선하지 않은 수박을 사 먹으면 백발백중 배탈이 나게 되므로 반드시 기억해야 할 내용들이다.

이 호텔은 유스 호스텔이서 식사와 빨래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다....이만하면 진수성찬인 셈

한국식으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고 탄자니아의 모시에서 첫날밤을 맞게 된다.

 

https://youtu.be/8mLful9SCic...영어로 된 모시 소개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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