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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에가서 일찌기 입맛 들였던 정통 백암순대..............(대)

작성자들샘| 작성시간23.05.02| 조회수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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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좋아요 작성시간23.05.02
    오일장이 서고
    장터를 지나가면
    큰 가마솥에 토란줄기 넣고 끓이던
    돼지고기국인지 쇠고기국인지...

    한번 먹어보지도 못하였지만
    각인되어버린 구수한 그 내음새~~~
    한평생 두고두고 촌분 코를 킁킁 거리게 한답니다.


    백암장 순대맛
    선고 어른께서 맛나게 먹어주던 어린 아들 모습~...
    얼마나 흐뭇해 하셨을까요.
  • 답댓글 작성자 들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02 어렸을때 아버지따라 장에 가면 우선은 먹을 것을 사주시니 그것이 희망이였죠. ㅎㅎ
    게다가 국밥이라도 한 그릇 얻어먹으면 며칠은 배가 든든하였지요.
    어려서도 그집 여주인을 보면 늘 웃음띈 얼굴에 말재주가 좋아서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당시 이집은 백암장에서 명소였는데, 그 후로 이집이 백암순대의 원조격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수우 작성시간23.05.02 그 장은 용인시 처인구 백암면의 백암장인데, 시장 동편에 양조장 북쪽에 백암순대 국밥집이 있었습니다.
    순대국에 돼지고기 한 웅큼을 넣어주니 그리 감동을 한 들샘님
    순대국을 별로 즐기지 못하는 수우도 좋아해볼까 생각이 듭니다.
    전 아바이 순대국이라고
    속초의 실향민들이 모여 사는 곳에서
    한 그릇 사 먹은 적이 있어요.
    잘 읽었습니다.
    초등학교 동창회가 열리는군요.
    용인에서.......
  • 답댓글 작성자 들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02 ㅎㅎ 너무 착실하게 읽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그 집은 돈주고 한그릇 씩 사간 그 그릇에 별도로 다니면서 일일이 한웅쿰씩
    고기를 더 넣어 주었습니다. 그때마다 사설을 붙이셨는데, 멀리왔으니 더 먹어라...
    오랜만에 왔으,니 더 먹어라... 자주오는 단골이니 더 먹어라... 몸이 안 좋아 보이니 더 먹어라 하면서...
    이렇게 덤으로 주는 한웅쿰의 고기가 사람들을 크게 감동시켜
    무척 고맙게들 생각하였습니다. 또 그만큼 인정이 많으셨습니다.
    좋아하시지 않더라도 한번 맛이나 보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야무지게 작성시간23.05.02 순대국에 소주 찰떡궁합입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 들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02 그렇지요...
    술 안주에 순대면 우리네는 그냥 최고로 보는거죠.
    언제 잇기방 흰님들 모여 이렇게 한잔 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벼 리 작성시간23.05.02 순대국밥
    그렇게
    많이 좋아하지는 않지만...가끔 먹기는 합니다
    맞아요
    병천순대/아바이순대는 들어본 적이 있는데...백암순대는?
    아무튼
    들샘님의 추억이 깃든 음식이군요
    저는
    돼지국밥이 그립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들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3.05.02 국밥은 순대국밥, 소머리국밥, 돼지국밥, 따로국밥 등이 있는데
    잡식성인 나는 아무거나 다~ 좋습니다. ㅎㅎ
    그런데 잇기를 하다보니 어렸을때 장에 가서 먹던 백암순대가 생각이 나서
    잇기를 했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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