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에 남편이 세탁소에 맡길 옷을
주섬주섬 내놨길래 점검 했더니 잠바
주머니에 5만원 짜리 만원짜리 한장씩이
들어 있더라구요
찾으면 주고 모르면 슬쩍 할라고 챙겨놨는데
아직까지 아무 말이 없네요
영 모르는건지 ..
세탁소 갈려니까 은근 뒷골이 땡기는데
자수하여 광명 찾을까요..
모르쇠로 일관할까요 ?자문을 구합니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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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시간 24.01.23 해솔정 욕시
해솔정님흔
똑수니~~~!!! -
작성자바람이여 작성시간 24.01.22 다들 재밌는 의견
분분하고 웃음이 나오네요.
결론은 해솔정님 맘이랍니다. ㅎ
그런데 이거 아시나요 ?
어디서 꽁돈을 받든가 줍든가 해도
그런 돈은 재산 형성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말쌈이네요. ㅋㅋ
그럴 일이 없어야죠.
해솔정님 같이 집안 일이니
재밌게 사용해 보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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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1.22 재산 형성에 기여 안하는 돈이니
더 알짜배기지요.. 그야말로 온전히
제돈이니까요 ㅎㅎ
남편이 직장 다닐때는 수입을
제가 관리 했는데 퇴직 하고는
공동관리 하거든요
생활비도 되는대로 각자쓰고..
그러니까 제가 더 편합디다
큰돈 드는건 자기가 다 알아서 쓰거든요 ㅎ -
작성자수샨 작성시간 24.01.22 양심적 ...에 털
안나시고 ㅋㅋ
칼국수 맛있게 드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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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 경숙 작성시간 24.01.23 쌈지돈에
포태고 계시다가
어느날 남편분에게
한턱 쏘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