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금요일 오후
불앞에서 감자가 탈까봐 감시하며 또 끝말잇기를 해요.
과자나 도너츠로 간식을 줄 수가 없는 이 외할머니는 또 감자찌기
이것은
천혜향이라고 하나요.
하나 까보니 엄청 양이 많아요.
봉우리가 봉긋한것은
한라봉이라고 하더군요
전 요즘 다이어트중입니다.
중성지방지수가 높다잖아요.
밀가루 빵은 완전 외면하고
탄수화물을 줄이고요.
뭘 먹고사느냐고요.
글쎄요.
깊은 산속 옹달샘
누가 와서 먹나요
물만 먹고 살지요
어쨋든 금금금
금요일은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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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수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3 맞습니다. 바람님
잘 먹되 운동으로 근육을 지키라.
운동부족으로 살이 찌거던요.
저도 헬스
운동화 하나 사야겠어요.ㅎ -
작성자야무지게 작성시간 24.02.03 날씨가 않좋아서 올해는 사과 귤이 금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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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수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3 거기다가 구정은 다가오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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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 경숙 작성시간 24.02.03 맛나게 드셨는지요?
찐감자랑
향기 넘치는 천혜향
눈으로 요기 합니다
불금은 이미 지났고
즐토인 오늘도
다 저녁시간 이네요
이제곧 어둠속으로~~
편한 오후시간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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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수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03 늦은 토요일밤
경숙씨
반가워요
남은 토요일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