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희미한 추억의 기나긴 터널 끝에 아련한 그림자...
청년 시절 돌아온 고향 언덕에 쓸쓸히 앉아 불러 보던 옛 노래~~~...
세월이 흘러 자취도 없는 이제사
가물거리는 희미한 옛기억을 더듬어 보자니
먼 훗날 내 신세를 읊은 것이려니
쓸쓸한 이내 심사 달랠길 없고...
하염없이 스쳐가는 추억의 편린들...
지긋이 감긴 두 눈 가~!
젖어드는 눈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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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워 그리워서 찾아온 고향이건만
산새가 반겨주던 언덕엔
보고 싶은 그 얼굴은 보이지 않고
초생달 걸려 있는 언덕에
밤바람이 차가워서 뒤돌아 보니
고향등진 가슴속에
살아 있는 내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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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11 고향산천
가버린 사람들 ㅎ
죽어야 해소되는
질병인가 합니다.
부르다
죽어갈 이름이어...
명절 잘 쇠세요. -
작성자유 경숙 작성시간 24.02.11 들길따라 풍경속에
애잔한 고향이
많이도 그리우신 듯
하옵니다
좋아요님
마음 편한 오후시간
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11
명절 잘 쇠셨나요.
가까이라면
묵사발 한 사발은
얻어묵을낀데...ㅎ
늘 즐거운 인생, 행복하세요. -
작성자해솔정 작성시간 24.02.11 명절이면 고향 산천이
더욱 그리우실듯요..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2.11
ㅜㅜㅜ
달래 도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