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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방송국 견학.....학

작성자해솔정|작성시간24.02.18|조회수43 목록 댓글 14

처녀때 아는언니 남친이 방송국에

근무해서 MBC 방송국에 구경가서

드라마 세트장도 보고 탈렌트 들도

봤어요

 

신부일긴가...드라마에 고모로 나왔던 

중견 탈렌트 김용림씨한테 사인을 받았는데

그 언니가 고모 사인좀 해주세요..하니까

나는 고모라 하면 싫더라 ..쌀쌀맞게 그러면서

사인을 해주더라구요

 

수사반장 할땐데 세트장이 그렇게 엉성한줄

몰랐어요

야산인지 언덕인지...수풀을 녹색 물감을 들인

솜으로 표현해 놨더라구요

TV 화면이 요즘처럼 정교하지 못했던 시절이라

그런 눈속임이 가능 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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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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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8 우정이님은 방송 여러번 타셨으니
    방송국 출입도 많이 하셨겠지요
    출연 하시는 날짜랑 시간 알려주세요
    잇기방님들 같이 보게요
  • 답댓글 작성자수우 | 작성시간 24.02.18 방송하는 날 알려주세요.
    들샘님이 요즘 뭐하시는지 아침마당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해주셨는데
  • 작성자바람이여 | 작성시간 24.02.18 해솔정님도 그런 방송국 경험이
    있었군요.
    제게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이 ~~~

    어려서 그러니까 초등 시절에
    누가누가 잘 하나 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녹화방송할때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학교로 방송국 갈수 있는 입장권이
    온다는 걸 알곤 교무선생님께 얘기해
    매주 가서 노래도 부르고 퀴즈문제도
    맞추기도 해 상품 탔던 기억이 나네요.

    노래는 " 아름다운 종소리가 " 라는
    곡을 부르고 퀴즈문제도 제법 잘 풀어
    상으론 24가지 색 크래파스( 그당시는
    제일 좋았던 것) 도 타곤 했는데 그것
    보다는 제 목소리가 라디오( 라디오시절 )
    로 흘러 나왔다는 것이 왜 그리 기분이 좋고
    라디오로는 내 목소리가 이렇게 나오는구나 !
    하며 신기하기도 했던 추억이 아직도 난답니다.

    해솔정님께서 방송국 견학 얘기를 하시니
    제 경험 얘기가 추억으로 떠 오르네요. ㅎㅎ

    글 잘 읽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18 바람님은 서울에 사셨고
    노래를 잘하셨으니 일찌감치
    그런 신기한 경험을 하셨겠지요 ㅎ

    저 초등학교 다닐때도 24색
    크레파스가 젤 좋았어요
    그때는 물자가 귀할때라 닳을까바
    아껴가며 썼는데 요새 아이들은 뭐던지
    넘치게 풍족해서 좋은것도 귀한것도
    모르네요. 이 밤 편히 주무세요 ^^


  • 작성자벼 리 | 작성시간 24.02.19 우.~
    대단합니다
    나는
    방송국에 한번도 못 갔는데...ㅎ
    생각과는 많이 다른가 봅니다
    대구는
    비가 많이 오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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