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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중이나 스나~ / 나

작성자좋아요|작성시간24.02.22|조회수46 목록 댓글 16

아버지 뭐 하시노...

요즘도 유행하나 모르겠다. 그거 알아서 얻따 쓰는지 ㅉ~

 

너희 아버지 직업이 뭔고?

습니다.

 

뭐라꼬???

스요.

 

뭐라 카노?

스!!!

 

???....

중이요.

 

역시 현명한 스님의 자제분답다 하겠다.ㅋ

 

 

******************************************************************************

 

스님이 세속에 납시어 용무를 끝내면

"소승(小僧) 저리 갑니다"  또는 "소승 절로 갑니다." 하신다.

 

한 때  소인( 小人= 소생 小生)이  울 끝마을 끝말방에서

용무를 마치면

ㅎ 소승 절로 갑니다~ 했던 적이...ㅎ

 

어느 여성 보살 동무께오서 ㅎ

스님 어느 절에 계시옵니까?

 

그 때 

용궁사ㅂ니다 했었어야 했었었었거늘...

 

*********************************************

 

그 후로 소생(小生)은

소승 절로 갑니다~ 할 때는

소승 괄호 열고 (

 人 또는 小生 이라 쓰고, 괄호 닫고 ) 절로 갑니다 하니

 

소승( 小生) 절로 갑니다...

 

*****************************************************************

 

 

소승( 小人) 의 직업은 "스"도 아니고 "중"도 아니지비요.

 

끝마실이 둏아요~

나그네 ㅂ니다. ㅎ

 

소승( 小人) 절로 갑니다.

헛소리는 뭐가 약이라던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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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22
    죽으나 사나
    우리는 운명적 길 동무~...

    말카 다 떠나도
    울 둘이는 단두대에 오를 때까지 변치 말자고 ㅎ
  • 작성자바람이여 | 작성시간 24.02.22 좋아요님은 좋으시겠어요. ㅎ

    글만 쓰셨다 하면 댓글이

    주루루루~~~~~~~~~~

    물론 아리까리한 글도

    쓰시지만 글 속에 매력이

    깔려 있음에 많은 분들에게

    호기심 발동을 유발하시는데

    선수임을 ~~~

    남은 하루 잘 보내시길요.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22
    좋아요를 좋아해 주시는
    바람온냐 ㅎ

    나 죽는 꼬라지 한번 보실라고
    뽐뿌질 하시나이카~!!!

    자닌혀유 ㅋ
  • 답댓글 작성자유 경숙 | 작성시간 24.02.23 좋아요 본문보다
    답글이 더
    재미 집니다 ㅎㅎ

    뽐뿌질?ㅎ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2.23 유 경숙 
    뒷담화가
    뒷골목 야그가
    맛이 훨 낫자나요 ㅋ

    경수기 누나야도
    뽑뿌질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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