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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시 하나 ...나

작성자수우|작성시간24.03.06|조회수61 목록 댓글 18

풀꽃
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오늘은 중학생 손자가 등교하자
산기슭쪽으로 걸었어요.
산을 오르면
진달래꽃이 피었을까?
그것도 꼭 볼거예요.
아직 진달래소식은 없으니
한시간 정도 걷다가
산수유가 작은 입을 벌리는
모습이 보였어요.
소복한 씨앗 같은 게 뭉쳤다가
살며시 펼쳐지는 모습

뿐만이 아니라
철쭉꽃도 희미하게 모양과
색깔을
보이더군요.

진달래지면 철쭉꽃이 피는데
진달래꽃 보러 조만간
산등성이에 가겠습니다.
꽃도 보고
산도 보고
건강도 다지고요.
기다려주세용
오늘도 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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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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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수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07 지인님
    자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우정이 | 작성시간 24.03.07 날마다 너도 나도
    방실방실 웃어주니
    우리 마음도 함께 웃어요

    우리집에 봄동이와서
    김치담그고 국거리 데쳐놓고
    두그루는 이렇게 꽃을 봅니다.
    참 예쁘지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수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07 봄동도 남겨놓으니
    꽃을 피우더군요.ㅎㅎ
  • 작성자유 경숙 | 작성시간 24.03.07 봄소식 확연하게
    담아 오셨군요

    제 눈이 싱그럽게
    느껴저 옵니다

    바쁜 일과중
    눈팅 하다가
    잠시 머물러 보내요

    오후시간도
    해피한 시간 보내세요
    수우님^^
  • 답댓글 작성자수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07 바쁜 일과중에
    오셨군요.
    눈팅만 하지 않으시고
    댓글도 남기셨네요.
    경숙님
    오후에는 후두둑 비가 오고 춥네요.
    따스한 곳에서 미적미적 쉬고 있어요.
    맛난 저녁식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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