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어제는
땅을 적시는 봄비가 내렸다
농막의
비닐하우스 위에 떨어지는 빗소리?
똑똑..똑!
또~르르!
장단 맞추는 소리가 너무나
정겹다
마음에 있는
누군가와 큰우산을 쓰고 속삭이며 걷고 싶다
이해인수녀님은
봄이 오면 나는..
어릴 적 같이 우산을 쓰고 걸었던 동무와 걷고 싶고
봄비에게
단비라고
이름 붙여주고 싶다고 했다
봄비소리를
들어면서
올해도 모든 작물에게
단비가 되고 생명수가 되기를
기원했다
어제의
일기였습니다!!
~~~~~~~~~~~~~~~
세월이
빨리도 갑니다
사작하면
한주/한달이 금방 지나갑니다
오늘은
텃밭에 나가서
밭만들기를 하렵니다
오늘도
행복한 수요일
되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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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13 네
주말농장 한지가 벌써 5년이 되었답니다
해마다
봄이 오면
마음이 설레입니다
올해는
무엇을 심을까?
어떻게 재배할까?
궁금한 것도 많지요
봄비가 내리니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작성자해솔정 작성시간 24.03.13 수고 하셨네요
대구는 비왔나봐요
밭갈이 하기 좋았겠어요
포실포실 흙냄새 좋지요.
가까이라면 이 할매라도
우산 같이 쓰고 걸어 드릴텐데요 ㅎㅎ
-
답댓글 작성자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13 네
어제는
봄비가 내렸습니다
적은 양이지만...
흙내음이 좋습니다
아우!
대환영입니다
솔정님과 걷는다면??
그런 기회가 있을까요?ㅎㅎ -
작성자들샘 작성시간 24.03.13 농사와 관련있는 분들은 지금부터 서서이 움직여야 할 시기인데
단비마저 내려주었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않으랴... 올해도 풍작 기원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14 네
엊그저께 봄비가 내려서 참 좋습니다
땅속이 빗물에 젖어서 촉촉합니다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