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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학교 다닐때 좋아하는
과목과 싫어하는 과목이 분명했어요
시험보면 빵점짜리 만점 짜리가 뒤섞여서
맨날 평균 점수를 까먹어서 어느 선생님이
저놈은 도대체 알수없는 놈이라고 하셨지요
읽고 외워서 되는 과목은 양호 했는데 특히
수학 예 체능엔 젬병 이었어요
체육시간에 맨날 당번하고 바꿔치기 해서
물주전자 들고 왔다갔다 하다가 체육 선생님
한테 들켜서 혼났어요
두꺼비 라는 별명을 가지신 그 선생님이
니 는 맨날 당번이가?..하시며 호통 치셨지요
저는 그랬는데 님들의 학창시절은 어떠셨나요
좋아하는 과목은 무엇이며 싫어했던 과목은 무엇
이었는지요
아래 수우님 퀴즈문제 보고 즉흥적으로
생각해본 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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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20 저도 수학 과학 다 못했지만
부끄럼 많고 숫기 없었다 보니
몸놀리는 체육을 지지리도 못하고
싫어했어요
중학교때 체육시간에 뜀틀 넘기를 하는데
남들은 사뿐사뿐 잘도 넘는데 전 죽어도
못 넘겠더라구요
선생님이 답답하신지.. 안죽는다 좀 넘어라~
하시며 고함 치셨는데..
뜀틀위에 올라 앉아라도 보는게 소원 이었어요
끌어안고 엎어지기만 했으니요 ㅎㅎㅎ -
작성자우정이 작성시간 24.03.20 ㅎㅎㅎ다 못해요
그런데도 잘 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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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20 수학 싫어하는 저도 그럽니다
가감승제만 알면 사는데 아무 지장 없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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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들샘 작성시간 24.03.20 나는 고등학교때 전확을 해서 여러모로 애를 먹었는데
다른 것은 다 따라하겠는데 수학만은 어렵더군요.
당시 이성헌 지음 수학을 배우다가 전학하여 정의택 지음 수학책으로 공부를 하는데
진도가 틀려서 안 배운 것을 여기오니 이미 다 배운상태로 지났더군요. 애를 먹었습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3.20 그러셨군요
수학은 진도를 놓치면 따라잡기 어려운데
교재까지 달랐으니 어려움이 크셨겠어요
전 수학에 아예 흥미가 없어 수학 시간에
딴짓 하다가 선생님한테 단단히 찍혔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