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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매다 봄이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 에

작성자좋아요| 작성시간24.03.22| 조회수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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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벼 리 작성시간24.03.22 봄비가
    내리고 나면?
    보리밭에 보리싹들이 무럭무럭 자라겠지요?
    또한
    노고지리도 하늘높이 날으면서 노래하는 노곤한 봄날도 그립습니다
    시골에서
    맞이하는 봄날이 연상됩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봄비...!!
    나를 울려주는 봄비!!~ㅎ
  • 답댓글 작성자 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2

    봄비에
    벼리님의 농심 텃밭에
    땅의 기운 새생명 용솟음치기를
    비나이다 비오니다.

    고향의 봄은
    언제나 그리운 것...
  • 작성자 수우 작성시간24.03.22
    봄비
    시낭송을 듣게 되옵니다.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푸르른 보리밭길
    벙글어질 고운 꽃
    아지랭이 타오르것다

    멋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 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2
    너절한 시집
    후질근한 억지말 욕보이기 시보다

    한권의 시집보다
    단 한편의 순수시가
    불후의 명작으로
    기억되고 애송되는 것이

    훨씬 아름답습니다.
  • 작성자 지이나 작성시간24.03.22 봄비가 내릴때 비닐우산 쓰고 걸으면
    빗방울 하나하나 흘러내리는 모습도
    정겹죠.
    아침에 봄비 시낭송으로 힐링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2
    아름다운 시를
    봄비만큼이나 상큼한 목소리로
    아름답게 읊어주시는 분...

    시 낭송에 참 적당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초록이 작성시간24.03.22 맑고 곱고 .
    봄비처럼 정갈한 시입니다.

    '땅에선 또 아지랭이 타오르것다'
    아스라이 먼 내 고향 아지랭이가 그립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3.22
    상큼하고 산뜻하고
    맑고 고운 시인의 시상이
    아지랑이처럼 모락모락 피어오르것다.

    초록이님도
    시인다운 감성이 물씬 베어나는뎁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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