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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나이가 들수록....................록

작성자맹물훈장|작성시간24.03.27|조회수38 목록 댓글 14
(사람이 아니면 참지 못하고, 참지 못하면 사람이 아니다.)

말을 배우는 데는 2년이면 충분한데

침묵을 배우는 데는 60년이 걸린 데요.

 

60이 넘은 나이에도 

생각나는데로 말을 쏟아내면

철부지 어린애와 같다고 하지요.

 

과거에 정제되지 않은 말 한마디가 화가 되어

좋은 운명이 바뀌는 사람들이 있지요.

 

침묵은 말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쓸모없는 말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라 합니다.

 

말을 안 해서 후회하는 일보다는 

말을 많이 해서 손해 보고 후회하는 일들이 더 많습니다.

 

말이 입 안에 있을 때는 내가 주인이지만

말이 밖으로 나오면  말이 내 주인이 된답니다.

 

내가 한 말에 책임을 져야 하니

그래서 언약은 빚지는 것이라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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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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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맹물훈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8 침묵은 '금'이다.
    그러나 웅변은 '다이야몬드' 라고 하지요.
    그런데 평소에 대화는 웅변이 아니기에.......^^
  • 작성자좋아요 | 작성시간 24.03.27
    사람이 참지 못하면
    사람이 아니고 사람비스무리한 기타 동물이다...

    맹물 훈장님은
    잊을만 하면 출현하시어
    죽비를 내리 치시고 정신 번쩍!!!

    쓰고 새기신 명문 서각
    명작입니다.

    안부 궁금치 않게
    종종 끝마실 출타하서요.
  • 답댓글 작성자맹물훈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8 모든 동물은 참을성이 없지요.
    그래서 참지 못하고 불같이 화내는 사람을 보고
    저건 인간도 아니야, 라고 하니,
    인간 비스므리한 동물 취급을 받는답니다.

    인간이 왜 보통 동물과 다른지 생각해 봤어요.
    인간은 외계인이 아닐까요?

    4 천만 년 전에는 이 지구에 주인이 파충류, 양서류 들이었는데,
    그때부터 나타난 인간을 그들이 보기에는
    다른 별나라 에서 "외계인이 지구를 정복하려고 나타났다!" 라고 하지 않았을까요.~^^~
  • 작성자해솔정 | 작성시간 24.03.27 좋은글 마음깊이 새깁니다.
  • 답댓글 작성자맹물훈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28 감사합니다.
    지식을 많이 쌓아도
    남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자신에게 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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