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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색연필로 동그라미...미

작성자수우|작성시간24.03.29|조회수41 목록 댓글 18

오늘도 존경하는
끝마을 주민여러분
꿀잠에 드셨나요.
하루 열심히 움직이셨으니
이 밤도 잘 주무시겠죠.

오늘 딸바보 아들이
제게 뭘 자랑했는지 아시나요.
참내 손녀가
만원짜리 장학금을
탔다고 그걸 카톡으로 제게 보내주었어요.ㅎ
어떤 평가지인가 확대해서 보니
경시대회도 아닌 월말학력평가에서 모두 동그라미를 받았다고
하긴 나한테나 자랑하라지요.
우리는 받아쓰기 공책에
빨간색 동그라미
다섯개 받은 추억이 있지요?

만원 장학생
싹이 보인다

라고 칭찬해주었네요.
아이들은 그저 그렇게
작든 크든 응원하고 기뻐해주면
자신감을 먹으며 자라겠지요.

안녕히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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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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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수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30 바람님
    드디어 꽃샘바람은 떠나고
    아유 낮에는 더웠어요.
    ㅎㅎ 내용을 들여다보니 문제가 아주 쉽더군요.
    요즘 세상은 그저 선행학습 열풍인데
    ㅎㅎ 그러거나말거나
    열심히 하는 태도에만
    칭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바람이여 | 작성시간 24.03.30 수우 수우님 잘 하셨네요.
    사람의 행복을 위해
    본인이 하고자 하는걸
    잘 끝마쳤을때 성취감을
    느끼는게 가장 행복하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수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31 바람이여 역시
    바람님은 전문가
  • 작성자야무지게 | 작성시간 24.03.30 마누라바보 자식바보는 현명한바보남편ㅎㅎ
  • 답댓글 작성자수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3.31 ㅎㅎ 바보처럼
    웃는 게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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