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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여보세요 몰로키아 라는걸 ~~~ ( 걸 )

작성자바람이여|작성시간24.04.03|조회수37 목록 댓글 7

좋아요님께서  세상에서 제일 좋은 

야채가 몰로키아 라  하시면서 소개해 

주셨네요.

 

즉시 몰로키아 씨앗을 인터넷으로 주문을 했죠. 

오늘 씨앗이 왔네요. 포장을 뜯어 씨앗 봉투를

만져 보는 순간  속았다는 걸 느끼게 하네요. 

봉투를 만져보니 얄팍하게 만져지는 씨앗은 

아주 조금밖에 만져지지 않네요. 

 

3월 달력 종이를 뒤집어  하얀 바닥에 

씨앗을 쏟아 세어 보았네요. 

정확히 79개 랍니다. 합쳐 보면 새끼 손가락 한 마디,

아니 반마디도 안되더군요.  속은 기분 이랍니다.  

 원래 씨앗이 이렇게 비싼 것인지 내가 속아서

산 것인지 모르겠네요.  일단 물에다 담그고 

심을  화분 다시 정리해 놓았네요. 

내일 아침 심어보려 하네요. 

처녀때 당근을 심어 보려고 씨앗을 사 심었는데

싹이 안나더군요  속아서 샀던 기억이 

새삼 생각이 나네요. 씨앗 사실때

신중을 기해서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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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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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수우 | 작성시간 24.04.03 성공하시면 계속 사진 을 부탁드립니다.
    바람 햇살 물
    삼박자로 잘 자라길
  • 답댓글 작성자바람이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3 아이고 수우님 !

    사진 올리는 걸 아들이

    기르쳐 줬는데 오랫동안

    사용 안헸더니 올리는 걸 잊어버렸네요.
    ( 사진 찍는것도 싫으니 저절로 잊게 되네요 )

    싹이 나면 글로 상세히 올려 드릴게요.
  • 작성자해솔정 | 작성시간 24.04.03 번식율이 워낙 좋다니까
    일단 심어 보세요
    저는 김포장 가서 사려구요
    종묘상에서 자세히 비교도 해보구요
  • 작성자좋아요 | 작성시간 24.04.04
    봉지에 씨앗 이름이 몰로키아???

    속은 건 아녀유...
    좀 비싼진 몰라도

    한 그루가 큰 나무 만큼 자라요.
  • 답댓글 작성자바람이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04 오늘 아침에 심으려고 약간의

    소금물에 담궈 놓은 씨앗이

    3/1은 떠 있네요 . 떠있는

    씨앗은 빈껍질 이라는걸

    알고 있기에 버리고 겨우

    남은 몃개를 심었네요.

    햇빛이 제일 잘 드는 곳에

    놓고 아침엔 좀 쌀살해 창문은

    못 열고 햇빛이 퍼지면 열러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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