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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농심,
바람온니야
축하드립니다.
몰로키아 종자 도착!!!
새 봄 새 기운 새 희망은 그토록 늘 푸르오리다.
ㅎ~
79알이 얼만진 몰라도...비싸진 않을 겁니다.
장사하는 속은 다 그렇긴 하지만....
삶이 울노인 회장님을 속일수야 없지라.
그 나무가 모종일 때 채소처럼 뜯어 먹기도 하던데...
그 경우는 텃밭에서 씨를 정신 없이 많이 채집하여
씨 걱정 없이 뿌려대는 경우 같지요.
물론 79그루도 야채를 채집하서요.
자꾸 자라니까요.
밭에다 묘목을 옮겨 심을 때
나무 간격을 30센치미터 정도 유지 하라던데
한 그루가 2미터 이상 자라는 것을 감안한 경우라 생각합니다.
집안에서 화분에 키워도 나중엔 키가 사람 키보다 클텐데...
(그 때는 꽃도 피고 씨도 채집해야겠죠)
아무튼 79알도 화분을 두어개는 가득채울 거 같아요...
배란다에 79그루의 나무가 자란다???
숲속에 살겠네요..
어린 싹 나거들랑
반가운 생맹의 기쁨 많이 누리시고
(배란다 햇볕 잘 드는 곳에서 물도 정성껏 주시고... 촉촉히 젖은 땅 고온다습!!!)
무럭 무럭 자라면 야채로도 활용하시면서
(약간 질긴 잎이나 가지 줄기등은 갈던지 국거리로 써도 되겠지요. 말려서 차로 써도...)
나무 관리를 적당히 잘 하셔서 작은 숲도 만드시고 ㅎ
나중엔 꽃도 즐기시고 씨앗도 모으시고...
(기온이 높은 곳에선 다년 식물로도 자란다는데...국내는 겨울철을 제외하곤 파종이 가능하겠지요)
자연따라 살아가는
농심의 희로애락
끝마을에 소개도 ㅎ
부디
건강과 자유 평화의 길~
여왕의 채소
몰로키아 선구자
님희
인생개척 무운장구
두손 모아 비나이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04
죽을만큼 비싼 것도 아니네요.
발아는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더군요.
일단 도전!!!
둏아요. -
답댓글 작성자바람이여 작성시간 24.04.04 참 너무 하네요. 겨자씨만한 씨앗이
그럼 무척 비싼 편이네요.
하긴 농사짓는 분들 얘기 들으면
씨앗 값이 무척 비싸다고 하는군요.
저는 인터넷으로 79개 씨앗이 5천원에
택배비가 2500원 들었답니다.
아무튼 주사위는 던져진 것이니
싹 날 날만 기다려 봐야죠 ㅎㅎ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05 바람이여
여왕의 채소
건강을 얻고
즐거움을 누리는데...
돈 십만은 저렴하고요
만원은 공짜입니다.
하늘의 복
받으실거구만요. ㅎ
* 씨앗을 왜 소금물에???
싹은 나겠지요.나야지요. -
답댓글 작성자바람이여 작성시간 24.04.05 좋아요 농사짓는 분 보면 볍씨를 심기 전에
소금물에 담궈 빈 쭉째기는 뜬다면서
걸러 버리는 걸 봤답니다.
제 딴엔 소독하고 튼실한 씨앗만 심는다고
그 짓을 한것이랍니다. ㅋㅋ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05 바람이여
ㅎ
그 짓이라뇨
최신 과학 농법이구만요.
욕시 뉘님희
지혜롭고 현명하신 총기 ㅂ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