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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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아요 작성시간24.04.08 잉여인간 [剩餘人間]
손창섭의 소설이...
울 나라 작금 그 판에 볼짝시면 쓸모없는 품종--
쓰레기 인간 넘쳐나고 남아 돌자나요
홍익인간은 못되어도 유해한 독성인간 세균인간은 되질 말아야지
그게 뭐꼬요. 욕쟁이, 정신나간 족속들...
참 해솔이님흔 지혜롭고 현명하십니다.
게다가 옳거니 하면 영단과 실행...
대단한 ㅎ 무서운 단칼!!!
몸과 마음이 내키면 그게 내 갈 길이네요.
그러곤 만족하고 즐기기 후회하기 없기
무슨 백년을 더 사나
정말 무엇이 가치인가 으뜸인가
확실한 해솔이님
높이 존경하고
깊이 감동묵습니다.
참 이사가셔도
끝마실 문지기직은 고수하시는 거지요.
신의 은총과 가호가
님께 항상~{} -
답댓글 작성자 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8 고민은 짧게 결정은 단칼에 합니다 ㅎ
부족한 사람 넘치게 치켜 세우시니 황송하기
짝이 없읍니다
늘 고맙고 감사합니다 복된나날 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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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8 저희는 둘다 부산이 고향이예요
결정하고 나니 마음은 홀가분한데
이사할거 생각하니 끔찍합니다 ㅎ
친절하신 수우님 게시글로 답글 올려주셔
감개무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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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수우 작성시간24.04.08 해솔정 오우 부산
저 작년에는 세번이나 부산에 갔습니다.
지하철이 1호선이 닿는 곳에 다대포
2호선이 닿는 곳에 해운대
점심은 자갈치시장
영도에는 흰여을마을이 있었어요.
홀딱 빠졌어요.
살고싶은 곳에 살 자유가 부러워요 -
작성자 초록이 작성시간24.04.08 에그머니, 결국은 남편뜻을 존중해 주셨군요.
나도 한 때 향수병을 앓기도 했지만
결국은 워킹맘 딸내미 곁에서
손주라도 돌봐줘야지 맘 먹었어요.
요방에도 선보여 주세요.
궁금하기도 하고
또 알아요, 해솔정님 집 인연이
요방에서 나타날 수 있을지도...ㅎ -
답댓글 작성자 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8 남편은 퇴직후의 무력감 상실감에
향수병까지 도져서 상태가 심각합니다 ㅎ
고향쪽에 가면 심적으로 위안이 되리라
봅니다
근사한 전원주택도 아니고 평범한 공동주택이라
대대적으로 광고할게 못됩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 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08 ㅇㅅ이나 ㄱㅎ쪽을 생각하는데
ㅇㅅ이 유력합니다
전에 살았었는데 아주 좋았거든요
요새 제가 좀 어수선해서 카페에 집중이 잘
안됩니다 눈도 션찮아서 대충 보게되고요 ㅎ
그래도 든든한 님들이 계셔서 언제봐도
반갑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벼 리 작성시간24.04.09 해솔정 마음이
불편한게 많지요?
우리는
이사가 전문인데...ㅋ
전국적으로..
24번 이사 했답니다~ㅎ
아무튼
남쪽지방은 나와 가까운 곳이니
좋습니다~ㅎ
조기 정착을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