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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에그머니 다리공사~, 오늘의 운이겠지비지~/ 지

작성자좋아요|작성시간24.04.10|조회수44 목록 댓글 6

면상 한 가운데

앞  윗니 하나

쑥 빼버린

허공...

 

 

뉘 분이시온지, 

45224란에

 

분명  글을 올렸다 내린 탓~  

끝마실  교량공사를 합니다만... ㅉ~~~...

 

 

 

小村之戀(샤오춘치리엔, 그리운 고향) 邓丽君 

 

"Soft, melodious, often whispery and restrained"

"부드럽고, 선율적이며,  종종 속삭이듯 그리고 절제된"

 

Polyglot, Teng's crystalline voice and emotionally resonant songs, laced with a clear and soft voice, have transcended geographical, linguistic, and political boundaries, captivating audiences across Asia for several decades.

Teng 의  수정같은 목소리와  감정적으로 울려 퍼지는 노래는  깨끗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결합되어 ' 다국어사용자'로서  수십 년 동안  아시아 전역의 청중을 사로잡으며  지리적, 언어적, 정치적 경계를 넘나들었다 .

 

Teng was a soprano, according to The New York Times. She was known for her "soothing and crystalline" singing voice,  with her vocal trademark classified as a "quasi-whisper", which David B. Gordon characterises as a "private emotion" in her listeners—as though she were singing for each of them individually.  

The New York Times에 따르면 Teng은 소프라노였다.  그녀는 "일견 속삭임"으로 분류되는 그녀의 보컬 트레이드마크로서  "위안을 주며 수정같은" 노래소리로  알려져 있었는데, 

David B. Gordon은  "의사 속삭임(quasi-whisper)"을  그녀가 마치  청중들 개인과 개별적으로 노래하는 것 처럼

그녀의  청취자들과 같이하는  "사적 감정"으로 특징지었다. 

 

Cultural critic Rey Chow labelled Teng's voice as soft, throaty, and feminine,  whereas Mike Levin of Billboard described it as "soft and almost breathless".

문화 평론가 Rey Chow는 Teng의 목소리를 부드럽고 목이 쉰듯  여성적이라고 부른 반면  Billboard의 Mike Levin은  "부드럽고 거의  숨막힐 정도"라고 묘사했다.

 

 

  鄧麗筠 & 麗君(邓丽君)

鄧麗筠(Dèng Lìyún덩리윈)

 

홍콩 영화 ‘첨밀밀’(1996)의 삽입곡 ‘甛蜜蜜 Tiánmìmì ·꿀처럼 달콤한)’과 ‘月亮代表我的心 Yuèliang Dàibiǎo Wǒ de Xīn ·달빛이 나의 마음을 대신하네)’은 대만 출신 가수 鄧麗Dèng Lìjūn 덩리쥔 1953∼1995)이 부른 노래다.

 

덩리쥔의 노래는 범중화권과 아시아를 강타했다. ‘중국의 낮은 라오 덩(老鄧·덩샤오핑)이 지배하고, 밤은 샤오 덩(小鄧·덩리쥔)이 지배한다’는 말이 회자됐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를 걸쳐 주로 타이완홍콩중국 등의 중화권 및 일본태국말레이시아 등 동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아시아의 가희(歌姫)"라 불렸다.

 

덩리쥔의 본명은 ‘덩리윈(鄧麗筠)’으로 ‘아름다운 대나무’,   ‘대나무처럼 곧고 바른 성정’이라는 뜻이 담겼다. 아버지 덩수는 고명딸에게 좋은 이름을 지어주고자 한학(漢學)에 조예가 깊던  자신의 상관에게 도움을 청했다. 상관은 ‘리윈’을 추천했다.

 

이는 청(淸)대 저명 여성작가 진단생(陳端生)의 ‘재생연(再生緣)’의 여주인공 멍리쥔(孟麗君)과도 발음이 같았다. 다만 ‘리윈(麗筠)’은 타이완 사투리 발음이 있는 현지 사람들에게 발음하기 힘든 이름이었고, 자연 ‘리쥔(麗君)’이라는 잘못된 발음으로 불리게 되었다. 훗날 가수로 공식 데뷔할 때 예명으로 사용한 ‘리쥔(麗君)’이 본이름을 대신하게된...

영문명은 Teresa Teng (세례명,Teresa)

 

 

小村之

( Shao Cun Zhi Lian , 그리운 고향)

1978

邓丽君

 

 

1977년   中文   《 小村之戀  (Shao Cun Zhi Lian, 그리운 고향) 》  은

 

1977년 일본에서 발매된 Teresa Teng의 일본 싱글 《 ふるさとはどこですか (후루사토와 도코데스카.Where's My Hometown, 고향이 어디세요)  를 각색한 곡이다. 

*

원곡 文판   ふるさとはどこですか (故乡在何处) 1977 

작곡은 薄井须志程(うすい よしのり,우스이 요시노리),

작사는 中山大三郞 (なかやま だいざぶろう,나카야마다이자부로) 가 했다. 

*

같은 해, 테레사 텡(Teresa Teng)은 이 노래의 중문판과  인도네시아어 버전을 녹음하여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발매했으며, 1970년대 후반 그녀의 콘서트에서 꼭 불러야 할 곡 중 하나였다.

 * 中文판  小村之戀 (Shao Cun Zhi Lian) 作词는 庄奴(Zhuang Nu,本名王景羲).

 

 

  小村之恋 邓丽君

작은 고향 마을에 대한 그리움

 

作词:庄奴(Zhuang Nu,本名王景羲)
作曲:薄井须志程 (うすいよしのり)

M

弯弯的小河 青青的山岗 依偎著小村庄

개여울 구비처 흐르고 푸른산 고개너머로 기댄 작은 마을

蓝蓝的天空 阵阵的花香 怎不叫人为你向往

파아란 하늘과 잔잔히 풍겨오는 꽃향기 어찌 그리워하지 않으리오

 

啊!问故乡 问故乡别来是否无恙

아 고향이여 고향아 별일없이 잘있느냐

我时常时常地想念你

난 자나깨나 생각하죠 그리운 고향

我愿意 我愿意 回到你身旁 回到你身旁

나는 원하죠 나는 원해요 너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너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美丽的村庄 美丽的风光 你常出现我的梦乡

아름다운 산촌 아름다운 풍경 항상 떠오릅니다 나의 꿈속에

 

[口白]:在梦里 我又回到了我难忘的故乡

꿈길에서 난 또 다시 잊지못할 고향으로 돌아가요

    那弯弯的小河 阵阵的花香

그 개여울 구비처 흐르고 잔잔히 풍겨오는 꽃향기

    使我向往 使我难忘

그리움에 젖어 잊을수없어요

 

难忘的小河 难忘的山岗 难忘的小村庄

잊지못할 개여울 잊지못할 고개너머 잊지못할 작은 산촌

在那里歌唱 在那里成长 怎不叫人为你向往

그 속에서 노래부르며 그 속에서 자랐지요 어찌 그리워하지 않으리오

 

啊!问故乡 问故乡别来是否无恙

아 고향이여 고향아 별일없이 잘있느냐

我时常时常地想念你

난 자나깨나 생각하죠 그리운 고향

我愿意 我愿意 回到你身旁 回到你身旁

나는 원하죠 나는 원해요 너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너에게 돌아가고 싶다고

美丽的村庄 美丽的风光 你常出现我的梦乡

아름다운 산촌 아름다운 풍경 항상 떠오릅니다 나의 꿈속에

 

 

ふるさとはどこですか

故乡在何处

Where is My Hometown 

 Teresa Teng テレサ・テン

 

作詞:中山大三郞 (なかやま だいざぶろう)
作曲:薄井须志程 (うすいよしのり)

U

 

ふるさとはどこですかと あなたはきいたこの町の生まれですよと 私は答えた
고향이 어디냐고 당신은 물었죠 이 마을에서 태어났다고 나는 대답했어요
ああ そして あなたがいつの日かあなたのふるさとへつれて行ってくれる日を 夢みたの
아아 그리고 당신이 언젠가 당신의 고향으로 데려가줄 날을 꿈꿨어요
生まれたてのこの愛のゆくえを祈ったの
생겨난 이 사랑의 갈곳을 빌었어요

ふるさとはどこですかと 私はきいた南の海の町と あなたは答えた
고향이 어디냐고 내가 물었죠 남쪽 바닷가 마을이라고 당신은 대답했어요
ああ そして 幼い日のことを瞳をかがやかせ歌うように夢のように話したわ
아아 그리고 어릴적 일을 눈동자 반짝이며 노래하듯이 꿈꾸듯이 얘기했어요
ふたりして行かないかと私にはきこえたの
둘이서 함께 가지 않겠냐고 내게는 들렸어요

ああ だけど 今では思い出ね
아아 하지만 지금은 추억이네요 
あなたはふるさとへ ただひとりただひとり 歸るのねふ
당신은 고향으로  단지 혼자서 단지 혼자서 돌아가네요 
ふるさとはそんなにも あたたかいものなのね
고향은 그렇게도 따스한 곳이로군요.

 

***********************************************************

아래는 '인도네시아어 버전'인데...

더 상세한 내용은 찾을 수가  없었더라.

 

다만 인도니지아는 이런 식으로 노래하는구나 ㅎ

평생에 한번  귀한 기회로 여기면 의미는 있겠다ㄴ  생각이고...

 

다만 

덩리쥔의  음색이 너무도  청량하고 달콤하기에

이 보다  더  매혹적인 경우는 없을 것이라는 얼 잘  빠지신 ㅎ 소승의  늑김~!!!

 

E

Goodbye My Love ℗ 2022 Digital Pelangi Musik Released on: 1983-01-01

 

 

 

1964년 11세에 중화덴타이 라디오 방송국이 주최한 ‘황메이(黃梅) 노래경연대회’에서 우승한 후

*

*

*

 

1995년 5월 8일, 요양을 목적으로 가끔 방문하던 타이 치앙마이의 매핑호텔에서

14세 연하의  프랑스 연인,  '스테판 퓨엘'이 잠시 외출한 사이

기관지 천식 발작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중 死去하여

金宝山 「筠園」에 잠들다(향년 42세).

 

 

묘 앞에는 동상과 레코드 장치가 설치되어 그녀의 노래가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筠園

金宝山 鄧麗君墓園

「筠園」之名取自鄧麗君的  本名鄧麗筠 

 

地址: 新北市金山區西勢湖18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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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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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0 끝말 잇기방에서는
    글 게시후 삭제하는 것은
    이어가는 길을 부숴버리는 일이라
    그 짓 만은 하지 말아야 하는데...

    다리 공사...
    강의도 몇번 했는데
    이젠 그마저 솔직히 귀찮네요

    이 공사는
    요즘 대만 구경하다가 견문록을 쓴 것입니다.
  • 작성자바람이여 | 작성시간 24.04.11 묘 앞에 레코드 장치가 돼 있어

    가수의 노래가 끊임 없이

    흐르고 있다니 참 대단한 가수 이네요.

    호랑이는 죽음으로 가죽을 남기고
    인 간 가수는 저 세상 갔는데

    그의 노래가 이 세상을 노래로

    촉촉히 적신다는 의미로 볼때

    얼마나 사람들이 그를 추앙하는지

    감히 짐작해 보네요. ㅎ

    노래 잘 듣고 글도 잘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

  • 작성자수샨 | 작성시간 24.04.10 좋아요 님글은 항상
    좋은디....
    내용이 너무 길어서 ㅠㅠ
    바뿔땐 그냥 패스하는
    아품이 있어유......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바람이여 | 작성시간 24.04.10 ㅎㅎㅎ 미 투 랍니당 .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0
    그럴테죠.

    사진, 영상,가사가......

    관련 자료를 과잉 공급하나 봅니다 ㅎ.
    의문 없도록 과잉친절까지 ㅋ

    각자의 입장에 따라
    필요한 부분만 발췌하실 것으로
    생각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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