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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은근히 생각나는..."닉"때문에...??(에)

작성자벼 리|작성시간24.04.12|조회수98 목록 댓글 18

(겹황매화꽃---죽단화)


동창생인 수우여사님이
찾으시니...??
아니 올 수 없으리라!!ㅎ


요즈음 슬럼프에 빠지기 시작합니다

매일
새벽이면?
열어보는 잇기방도 싫어지고
눈도 침침해서
글쓰기도 귀찮아지네요
까페생활을 하다보면
그런 시기가 가끔 찾아오곤 하지요

어떤 때는
지인들에게 질투의 대상이 되기도 하지만
조용히 떠나고 싶은 날도 있답니다

그래도
은근히 생각나는 닉들이 보고 싶음에 다시 찾곤 하지요
아마
정이 들어가는 사이가 되었나 봅니다

위의
꽃은 요즈음 정원에 예쁘게 피어나는 죽단화 즉
겹황매화꽃이랍니다

봄꽃들이
모두들 아름답고 이뿌지만
겹황매화꽃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꽃말이
"기다림"이라고 합니다
누군가?
기다릴 것 같아서 다시 오게 됩니다~^^

~~~~~~~~~~~~~~~~

오늘은
화사한 봄날입니다

아침에
텃밭에 나가서 가죽?
가죽나물 아시나요?

첫순을 따서
무쳐서 먹었는데
그 향이 최고이고 봄날에 보약입니다~ㅎ

오후에는
와이프랑 라운딩갑니다

오늘도
겹황매화꽃 처럼
화사한 금요일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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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3 가죽나물?
    드릅과 비슷하지만
    맛과 향기는
    일품입니다
    경상도에선
    가죽자반이란게 있는데..향수음식입니다
    네..가끔
    슬럼프에 빠지면 귀찮아지곤 합니다~^^
  • 작성자초록이 | 작성시간 24.04.12 오호라~
    갑장님, 황혼사춘기에 딱 걸렸구려...
    이 또한 지나가리니~

    홍매화가 피는 그 시절이
    돌아 왔군요.

    울아버지께서 친정집 화단에
    홍매화를 심어 꽃이 필때는
    동네 사람들이 다 구경오고 했는데

    어린 마음에도 참 이쁘다는 생각을 했어요.
    심산유곡 그리워라 내 고향...

    가주나물도 알다마다요.
    울아부지께서 좋아 하셔서
    자연히 우리들도 따라 잘먹었네요.

    오늘 마트에 갔더니 엄청 비싸더만요.
    망설이다가 두릅을 사왔네요...
  • 답댓글 작성자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3 ㅎㅎ
    사춘기는 아니고
    황혼기가 찾아오나 봐요
    나이 들어가니
    욕심도
    관심도
    열성도
    사라지니..그런가 봅니다
    옛날에는
    시골에서 가죽나물은 별미였어요
    시장에서는 많이 비싼가 봐요
    텃밭에서 수확해서 먹어니깐
    가격은
    모른답니다~ㅎ
  • 작성자큰언니 1 | 작성시간 24.04.14 가죽 나물 고추장에 넣은거
    고급 반찬 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14 가죽나물?
    입맛을 돋구는 음식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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