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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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벼 리 작성시간24.04.21 진성의 옥분이
옛 생각에 잠기게 하는군요
조아요님은
그리운 옥분이가 있었군요
나도
있었는데...ㅎ
이제는
아득한 옛날이고
기억에서 사라지는 그 모습입니다
아마
나 처럼 늙어가겠죠?ㅎ
노래 한 곡 잘 들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1
우연히
이런 제목의 노래를 접하니
그냥 65년전 추억 한토막이 불현듯...
제가 기억하는 옥분이는 딱 한 아이였으니까요... ㅎ
그랬네요 ㅋ -
답댓글 작성자 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1 봄 타는 걸로 추정? ㅎ
인생의 봄은 있겠지만
마음의 봄은 계절도 안탈 테요.
주책은 한이 없고 하염없어라..
이 세상 유일하게 아는
옥분이...
불쑥 60여년 세월의 간극을 무너뜨렸네요.
주책이며 정신적 성장통이 아닐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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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람이여 작성시간24.04.21 ㅎㅎㅎ 나이들면 추억으로 산다 했거늘
좋아요님도 추억 속에 스며드셨군요.
그런데 그런 추억은 누구나 하나 쯤은
있지 않을까요 ?
말 한 마디 못 붙이고 머언 발치에서
지나가면 후다딱 숨든가 ~~~ ㅋㅋㅋ
다 어리고 순진한 탓에 그런거라 보여지네요.
혼자만의 아름다운 추억 고히 간직하시어
가끔씩 외로울때 하나씩 꺼내 보시길요.
가물어 매마른 땅에 단비가 내리니
산펀초목이 춤을 추듯 하늘 거리며
제 색을 발휘 , 고은 자태가 마냥
아름답네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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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1
그 때는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같은 골에 살면서
머리 피도 안 마른 어린게
남녀간 내외를 했고
말을 함부러 건내지도 않았던...
노래듣다가 리듬이컬하여
보자하니
옥분이었답니다. ㅎ
구옥분 !!!
이옥분! ㅎ
바람온냐도
봄 잘 타세요.
인생의 봄 마음의 봄~!!! -
작성자 수우 작성시간24.04.21 용성동이 어디쯤일까
와룡 운포 뒷뫼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와룡언덕을 상상합니다
능금산다고
보리 한됫박 ㅎㅎ
이옥분여사를 찾아라
여태까지의 좋아요님글 중에 제일 인간적이고 재미있어요
에누리없는 추억 한 점 금메달 -
답댓글 작성자 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1 벼리 친구 수우님흔
부채질 특기 ㅎ
여름도 아니고 덥지도 않은데
계속 부채질 ㅎ
지 글이 올매나 자미 읎길래
이번이 질로 자밌다실까요.
날 직이 주실라 카시능교~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예비 음모?...ㅋ
있는 것도 버리는 마당에 메달은 왜 또요!!!
막걸리 한 사발이면 훨 더 인간적이겠구만은...
저 고향은 바다는 커녕 개울물도 없고요.
우연히
옥분이 노래가락이
여전한 촌룸 분을 웃겼지비라요.ㅋ -
답댓글 작성자 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1
ㅎ
첫사랑
그런 거 모르고 세월은 어디론가 흘러가 버렸네요.
우연히 접한 트로트 가락이 옥분이라
문득 ㅎ
옛 촌 동네 동무-학우에 옥분이가 있어서 ㅎ
그 아련한 추억의 뒤안길을 얼쩡거려 보았지비요.
내내 즐거운 삶~
행복하서요. -
작성자 의상봉 작성시간24.04.22 별고을 용성동
이름이 너무 예쁘ᆢ
검색을 해 바띠마느
성주가 고향였군요
글 속에는 지식이 폴폴 느껴짐^^
그 시절엔 방앗간,과수원 집이 부잔줄도 몰랐던거 보면 아마도 내 머리는 돌이였나 봅니다ㅎㅎ지금도...
첨으로 왔다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4.22 ㅎ~
그러셨어요.
별고을 성주 맞습니다.
세상만사 어이 다 아나요.
세상 사람들 모두 아는 거 보다
모르는 게 훤씬 더 많아요.
자학하시지 마세요.
과수원이 부잣집인지 아닌지
그것도 그 집집마다 입장은 다를 거에요.
마음의 자유천지 끝마실 끝말방
자주 납시어 내 팔 내 흔들고~~~ 둏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