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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본디 사월엔, 사월을 노래 했어야 했는데~ / 데

작성자좋아요|작성시간24.04.30|조회수63 목록 댓글 12

 

사월이 다 가는 날에

 

 

리본 때문에...

'본디'를 돌아보노라.

 

본디 본명이 박영종,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k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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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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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30 빛나는 꿈의 계절아
    해솔이님 모습이
    눈에 선히 그려집니다.

    참 존 노랜데
    이걸 놓지고
    사월을 보내버릴 뻔 했다는...

    사월도 오월도 언제나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삶
    행복하시깁니다.
  • 작성자바람이여 | 작성시간 24.04.30 그러게요. 4월의 마지막 날에 ...

    그나마 다 가기전에 이 노랠

    부르며 들을 수 있다는걸

    행운이라 생각하렵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30
    아익운아
    바람온냐

    동해 바다 강릉바람
    잘 불고 있는지요.

    그러게요
    사월이 다 가는 날...
    소프라노 바람온냐 모습이 비디오로~~~

    고맙습니다.
    행운으로 여겨주시다니...

    늘 행복하서요
  • 작성자수우 | 작성시간 24.04.30 아 목련꽃 다 지기전에 이 노래를 불러야 제 맛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4.30
    사월이 가기전에 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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