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이 다 가는 날에
리본 때문에...
'본디'를 돌아보노라.
본디 본명이 박영종, 아시나요 모르시나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 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 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목련꽃 그늘 아래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버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 ~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나무 아래서 별을 보노라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 어린 무지개 계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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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30 빛나는 꿈의 계절아
해솔이님 모습이
눈에 선히 그려집니다.
참 존 노랜데
이걸 놓지고
사월을 보내버릴 뻔 했다는...
사월도 오월도 언제나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삶
행복하시깁니다. -
작성자바람이여 작성시간 24.04.30 그러게요. 4월의 마지막 날에 ...
그나마 다 가기전에 이 노랠
부르며 들을 수 있다는걸
행운이라 생각하렵니다. ㅎㅎ -
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30
아익운아
바람온냐
동해 바다 강릉바람
잘 불고 있는지요.
그러게요
사월이 다 가는 날...
소프라노 바람온냐 모습이 비디오로~~~
고맙습니다.
행운으로 여겨주시다니...
늘 행복하서요 -
작성자수우 작성시간 24.04.30 아 목련꽃 다 지기전에 이 노래를 불러야 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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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좋아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4.30
사월이 가기전에 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