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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다시는 못볼 사람들인가....가

작성자해솔정.|작성시간24.05.23|조회수73 목록 댓글 8

어제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데

동네 입구에서 어떤 청춘 남녀가 

애절하게 포옹을 하고 있었어요.

 

남의 눈길도 아랑곳 없이 한참을 껴안고

있다가 서로 헤어졌는데 청년이 제 앞으로

걸어 가길래 따라 가면서 보니 계속  눈물을 

훔치는것 같았어요.

무슨 사연인지 ..

영영 이별한것 같아 마음이 짠했어요.

 

좋아요님이 올리신 슬픈인연 노래에 문득

어제 본 그 장면이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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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3 그러게 어떤 사연인지
    참 애틋하고 슬퍼 보였어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5.23 ㅎ 그런걸까요
    얼마나 좋으면 잠시 헤어지는게
    그토록 애절한지..
    멍게님 느낌을 믿어볼까요 ㅎ
  • 작성자알천 | 작성시간 24.05.23 좋아도 지들의 문제
    싫어서 헤어저도
    지들의 인생사이니 만큼
    그래서 비스므리한
    드라마 같은거
    생기지요~
  • 작성자수우 | 작성시간 24.05.23 눈물을 흘리며 포옹을 한다고
    길에서
    해솔정님이
    보는데서 ㅉㅉ
    군대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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