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을 먹으러 나가는데
동네 입구에서 어떤 청춘 남녀가
애절하게 포옹을 하고 있었어요.
남의 눈길도 아랑곳 없이 한참을 껴안고
있다가 서로 헤어졌는데 청년이 제 앞으로
걸어 가길래 따라 가면서 보니 계속 눈물을
훔치는것 같았어요.
무슨 사연인지 ..
영영 이별한것 같아 마음이 짠했어요.
좋아요님이 올리신 슬픈인연 노래에 문득
어제 본 그 장면이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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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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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3 그러게 어떤 사연인지
참 애틋하고 슬퍼 보였어요.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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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해솔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5.23 ㅎ 그런걸까요
얼마나 좋으면 잠시 헤어지는게
그토록 애절한지..
멍게님 느낌을 믿어볼까요 ㅎ -
작성자알천 작성시간 24.05.23 좋아도 지들의 문제
싫어서 헤어저도
지들의 인생사이니 만큼
그래서 비스므리한
드라마 같은거
생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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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우 작성시간 24.05.23 눈물을 흘리며 포옹을 한다고
길에서
해솔정님이
보는데서 ㅉㅉ
군대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