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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같은 전설, 청라가(무슨 비단?) 뭔지도 모르고 ...ㅎ/ 고

작성자별고을| 작성시간24.05.30| 조회수0| 댓글 19

댓글 리스트

  • 작성자 초록이 작성시간24.05.30 아~휴
    청라언덕의 이 신선함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요, 정말...

    먼 젊은 날 추억이
    밀물처럼 밀려 옵니다.

    별고을님이라고요?
    어머야

    류큐란님 좋아요님 별고을님
    다 좋지만 그중에 별고을님이 둏아요 ^^
  • 답댓글 작성자 별고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이른 아침부터
    그 먼데서
    이 먼데 끝마실까지 오셨으니 반갑고 고마운 걸음입니다.

    어쩌다가 유전(流轉)하는 신세
    그리운 내고향 성주(星州)
    별고을이 좋아요

    싱그런 오월이 가기전에
    생명의 약동, 그 기운 다 받으시어
    늘 즐거운 삶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별골도 갠찬타 ㅎ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멍게2 작성시간24.05.30 지도 세번째 명함이 제일 이뻐 몇번이나 자랑 했어요ㅎ
  • 작성자 벼 리 작성시간24.05.30 청라언덕?
    저는
    자주 갑니다
    이유는 울 막내손주가 계성초교를 다니니
    가끔
    픽엎하러 가지요
    시간이 있으면 성당언덕을 올라서
    담쟁이 덩굴과 선교사집들을 돌아본답니다
    모두다
    박물관으로 꾸며져서 체험관으로 되어있답니다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별고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암흑천지를 찾아와서
    깨우쳐주고 고쳐주고 가르쳐주고...
    서양 선교사들은 박애정신이 숭고하구나
    이 아침에 감사하면서 곰곰히 생각하여 보았답니다.

    그 캄캄한 시절에 좋은 집에 태어난 사람들은
    그 가운데서도 성공하고 유명해지고 ...

    이 좋은 시대에 살면서
    멍이나 때리고
    잘 쳐드시고 배부르니
    거짓말 막말이나 열심히 해재끼는 찌질이 종자들

    우리 얘들
    볼싸발 때려주는 정신번쩍원 운영해 볼까요. ㅉㅉㅉ

    병원 검진
    이상무고 말고지요 ㅎ
  • 답댓글 작성자 수우 작성시간24.05.30 계성초교에 우리 조카가 다녔고
    오빠는 계성고 ㅎ
    신명여고는 교복바지도 얌전해서 이쁜 여학생이 많이 배출되었지요.
    공부는 중간치
    애들이 떼지어 많이 입학했어요.
    미인이 대구에 많다고도 했어요
  • 답댓글 작성자 별고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수우 
    제가 조카 생질까지 하면 인원 수가 상당히 많답니다
    상상을 초월하게요. ㅎ

    대구에 살던
    누님 딸 1
    형님 딸 1...

    정말 주욱 빠지고 달덩이 같은 훤한...
    딸아이 중에 제일 미녀들인데
    둘다 SM을 ㅎ~
  • 답댓글 작성자 멍게2 작성시간24.05.30 성당언덕은 첨들어 봅니다ㅎㅎ
  • 답댓글 작성자 멍게2 작성시간24.05.30 수우 세라복에 당꼬바지가 기억에 남는데 아닌가요?ㅎㅎ
  • 답댓글 작성자 멍게2 작성시간24.05.30 별고을 참 올만에 들어 보네요ㅎSM
  • 답댓글 작성자 별고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멍게2 
    대구 가니까 그렇게 부르는 소리가
    문득 기억이 나네요.
  • 작성자 수우 작성시간24.05.30 대구에 가면 방천둑밑에
    김광석의 거리가 있고
    청라언덕역이 있는데
    대구언니가 아무것도 볼 게 없다고 언덕을 오르기싫어서인지
    그러더군요.
    사실 겨울이었으니
    볼것도 없겠지만
    못내 아쉬웠는데 담쟁이넝쿨이 가득한
    사진으로 사연도 읽고 좋아요.
    감사해요.
    덕택에 동무생각도 흥얼흥얼...
  • 답댓글 작성자 별고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1960년경 제가 처음 청라언덕을 (지금 보니 그곳이 청라언덕)...
    계성학교 건너편 그곳은 집도 없고 무슨 공터 비슷하게 버려진 땅인듯 했었는데

    역사의 뒤안길이었던가 생각되네요.

    대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윤복진, 박태준, 이육사, 현진건, 등등
    다 나오면 대구는 정말 대단할 텐데요...

    저는 시골 중학을 마치고 성주를 떠나
    부산으로 갔답니다.

    만약 대구로 갔었더라면 겁나게 토착 보수 진골 성골 수구 골통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답니다.

    촌눔,
    부산 있다가
    성주 가는 길에
    대구를 와 보면 그 당시 초가집도 있고요
    시골버스 같고 완전 촌 냄새가 물씬 나더라고요.


    그 때
    이 촌눔
    간에 허파에 바람이 잔뜩 들어 버린 게
    한 평생 안 빠지더라니까요. 참 별골이 시건방까지 별꼴이었죠 ㅋ


    암튼
    반갑고
    고맙습네다
    별히님 동창 수우 여사님 ~
  • 작성자 멍게2 작성시간24.05.30 어지 청라언덕을 갔다 오셨어예ㅎ
    어쩜 이리도 세세하게
    올려 주셔 시방 바로 3.1운동 계단을 올라 청라언덕에 가서 쉼하고 싶네요
    고마운 게시글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별고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제가
    순진하신 2님흘
    바람질 뽐뿌질 한 건 아니겠지요. ㅎ

    생각나실 때
    청라 언덕 올라 가서
    한 가락 션하게 뽑고 오세요.

    아마 평생 처음일듯 한데요

    고맙습네다.
  • 작성자 바람이여 작성시간24.05.30 박태준님은 우리 고교 선배의 부친 이셨죠.

    우리 어린 시절엔 춘천교육대학 음악교수로

    재직하셨는데 같은 분인지는 , 아니면 동명이인

    이신지는 잘 모르지만 훌륭한 음악 교수로

    이름을 떨치셨답니다.

    사우 라는 노래도 어려서 많이 불렀죠.

    그 청라 언덕 이라는 곳이 성인이 다 되어

    알게 되었네요. 대구의 한 동인 병원이 있었는데

    그 부근에 있던 언덕이라 가곡 샘이 설명해

    주시더군요. 노래 잘 듣고 글도 잘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별고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0 대구 동산병원 뒤 언덕...

    박태준 동명 아인 같기도...
    1965년이면 박태준님은 65세로 연세대 음대학장 재직이거나 퇴임이거나 ...

    바람여 선배님은 청라언덕 작곡가 따님은 아닐 겁니다.

    즐겨주시어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바람이여 작성시간24.05.30 별고을 아 네, 맞아요 동인 이 아니고 동신 병원 !
  • 답댓글 작성자 별고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4.05.31 바람이여 
    동신이 아니고

    동산!
    ㄷ ㅗ ㅇ ㅅ ㅏ 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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