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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나는...어제, 산책길에 아름답게 피어나는 접시꽃 당신을 보았어요!!~(요)

작성자벼 리|작성시간24.06.01|조회수55 목록 댓글 15

(오월의 선물...접시꽃)

오월의
마지막 선물...접시꽃!!

강변의 산책길에
옹기종기
흰색/자주/적색이 어울어져서
아름답게 피었다

나름대로
풍요/평안이라는 꽃말답게
바람에 나부끼는 꽃송이가
너무 곱다

이 접시꽃을
보노라면 도종환시인의 접시꽃 당신이라는 시집이 생각나고...!!

떠나가는
아내에게 보내는 남편의 마음을 표현한 접시꽃 당신이
애처롭게 보이는 듯..!!

올해도
여름날에 아름답게 피어난
접시꽃이 이뿌다.

해마다
접시꽃이 피어날 때는
무더운 여름날이 다가올 것이다

어제 오후
산책길에 몇카트 찍어서 올려봅니다 ~^^

~~~~~~~~~~~~~~

5월은 가고
6월의 첫날입니다

5월은
효도의 달이라면
6월은 현충의 달이지요

6월도
하시는 일, 잘 되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보내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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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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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1 ㅎㅎ
    나는
    시는 쓰지를 못 하지만..
    더러운 모습으로 글을 쓰지는 않을 것입니다
    얼마나
    살겠다고??
    맨날
    거짓말을 밥 먹 듯이 해서야...되겠습니까?ㅎ
  • 작성자지 인 | 작성시간 24.06.01 꽃은 다이브지만
    접시꽃 당신이러 노래말처럼
    정말..이뻐요

    벼리선배님 6월도
    행복한일 많으시길 기원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1
    꽃말도 좋지만
    접시꽃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이뻐요

    지인운영자님
    6월도
    복 된 날 되십시요 ~^^
  • 작성자지이나 | 작성시간 24.06.03 벼리님.안녕하세요.
    길 가다가 접시꽃을 보면 도종환시인이
    생각이 나요.
    아내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애절하드니
    새장가도 가고.
    남자들은 혼자 살기는 힘든가봐요.
    엇그제는 농막을 따라 갔더니
    이것저것 먹거리가 많아서 힘들었어요.
    시금치.통배추.부추.고추순.상추등.
    어제도 종일 배추김치 담고 허리가 아파서
    한의원가서 침을 열대도
    더 맞은거 같아요ㅠ
    그래도 꽃보니 기분은 좋았죠.
    우리농막에 핀 양귀비 낮달맞이꽃예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벼 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6.03 반갑습니다
    지이나님
    요즈음
    접시꽃이 피어나네요
    맞아요
    도종환시인의 새장가 때문에 접시꽃 당신이 이상하게 변했답니다 ~ㅎ
    농장에
    양귀비와 낮달맞이 꽃이 이뿌게 피었네요
    무리하게 일을 하셨군요
    조심하세요
    항상
    젊은 나이가 아니에요~ㅎ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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