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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의 겉은 좋아도
속을 알 수가 없지요.
올여름에 산 첫 수박은
예상밖으로 매우 좋았어요.
흥부가 박을 써는데 금덩이가 쏟아져 나온듯이 행복했지요.
어제 또 그런 기대로
제일 크고 꼭지가
싱싱하고 비싼 걸로 선택 점원 전문가가 두드리고 골라서 구입했습니다.
금나와라 뚝딱
하며 자르니 어머나 꽝
글쎄 요모양인 거예요.
마침 법륜스님의 좋은 말씀을 듣고 있던 참인데
-손해보고 살아라.
이러더라고요.
난감하였답니다.
여러분은 이런 경우
어찌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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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바람이여 작성시간 24.06.08 위의 사진 보면 너무 익으면
저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드군요.
그래도 맛은 아주 달을거랍니다. ㅎ
맛있게 드세요. -
답댓글 작성자수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08 바람님
반갑습니다.
파장무렵에
냉장고에 두었다가
그대로 가져가서 혹시나 시원하게 드시라고 가져다 주었습니다.
저흰 배탈이 나면 응급실로 간 적이 있었기에
그냥 포기했어요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바람이여 작성시간 24.06.08 수우 아, 네 그런 일이 있었군요.
맘에 안드시면 반납함이 마땅하죠.
잘 하셨네요. -
작성자우정이 작성시간 24.06.08 울 엄니 같은 할머니 얼굴아라서 챙겨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