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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다기 보단 화창한 날씨에
전에 없던 인원수가 늘어남에
회장님과ㅡ총무님의 입가엔 웃음이
떠나지 않네요.
관광버스 한 대에 44명 탑승이
가능한데 거의 보통은 34 ~ 36명 정도였는데
오늘은 만차로 여행을 떠났네요.
일정대로 제부도 들르고 점심 후
수원 화성을 둘러보고 곧바로 돌아오기까진
거의 4 시간 걸리니 그 시간을 돌아가며
노래 부르기로 했답니다
먼저 원하는 곡을 메모지에 각자 적으면
노래방 기기 만지는 사람이 예약을 해 놓고
순서대로 나와 노래 하기로 ~~제 차례가
왔네요 . "비목 " 을 신청했죠.
유월은 호국 영령 의 달이니 만큼
조심히부르는데 저도 모르게 갑자기
울컥하는거였네요. 억지로 참으며
끝까지 불렀네요. 이 나라를 오늘날까지
있게 해 준 분들 생각하며 부르니
저도 모르게 울컥 한 것이죠.
우뢰와 같은 박수를 받으며
" 명카수 ! "소라도 나왔죠.
아침에 떠나면서 버스 안에서
화장님께서 호국영령에 대한
일장 연설이 있어서 그런지
조용히 다 듣고는 이 나라가
어떻게 왔는지를 잘 안다는
뜻으로 모두들숙연한 자세로
가다담으며 목적지에
닿았던여행 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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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바람이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7 멍게2님 ! 오늘은 덥지만
주말에 비 소식이 있네요.
그 비가 더위를 한풀 꺾이게
해 줄겝니다.
부지런히 다니려 한답니다.
5월~ 6월은 생각지도 않은
감기로 고생 했는데 가능한 한
부지런히 다니려 하고 있답니다. ㅎㅎ
멍게2님도 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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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멍게2 작성시간 24.06.27 바람이여 감기끼가 있을때
미리 조치를 치하다 보니까 몇년동안 감기하고 안 친해요
감기가 웬수죠
항상 미리 조치 하시기 바랍니더ㅎ -
답댓글 작성자바람이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7 멍게2 ㅎㅎ 이젠 감기 다 나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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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벼 리 작성시간 24.06.27 노래를
잘 하시니 좋겠습니다
특히
비목...6월에 어울리는 노래입니다
제부도와 수원을 다녀오셨군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
답댓글 작성자바람이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6.27 노래를 잘 한다기 보다는
관심이 많고 좋아하다 보니요.
일본 잘 다녀오셨죠 ?
추억 많이 쌓으셨나요 ?
나이들면 추억을 먹고 산다는군요.
그 추억 하나하나씩
뽑아서 즐기시길 바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