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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이 낫~ , 저 낫~ / 낫

작성자별고을|작성시간24.07.04|조회수50 목록 댓글 4

 

 

 

 

나무.

제대로 살아온 

늙으신 느티나무  한그루 .

 

세월의 흔적이 덕지덕지...

폼 나지요~!

 

많다고 폼 나는 건 아니져.

 

나라도 좁고 작은 땅에

사람은 많고...

 

얕으막한  고개  하나  넘고 

폴짝  뛰어  작은 개울물 하나만 건너면 

그만   말도 다르고  풍속도 다르고 인정도 다르고...

 

 

그래고 마실납신 김에

나무 아래로 가시어 

씨익~

웃고 가서요.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차이... ㅋㅋㅋ #장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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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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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단석 | 작성시간 24.07.04 요즈음은 농촌에서

    나무나 풀베기

    작업에

    특히 조상 산소에

    벌초 작업을 할때

    기계화가 되어

    낫이 별로 사용할

    때가 없네요

    이빨은 녹이 슬어

    창고 구석에 있으니

    세월이 이만큼

    지나고 보니 연장도

    갈곳을 잃었네요~
  • 답댓글 작성자별고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4

    삽, 괭이와 함께 3대 필수 농기구인데 ㅎ

    낫 놓고 ㄱ 자도 모른다는
    문맹의 상징

    그 낫을
    박물관에서나 볼 수 있다니
    증말 세상 너무 많이 변했습니다.

    녹슬은 낫이어~!
    세월의 무상함이군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벼 리 | 작성시간 24.07.05 고목나무가
    다양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물론
    보는이에 따라서 다르겠지만...ㅎ
  • 답댓글 작성자별고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4.07.05
    세월의 풍상을
    다 지닌 모습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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