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처럼만
햇살 푸르고
바람 적당하고
가을만끽할 수 있는 이 여유로움으로..
함께 하자 청하니
방긋 웃어주는 네가 있고
같이 가자 하니
발걸음 맞추어 거닐어주는 네가 있어
더없이 좋은 이가을날의 발자취
누구나 함께라도 좋은 이 순간.
친구라 칭해도 좋은 날,
연인이라 불려도 좋은 날.
같이 함이 더없이 좋은 인연으로
잠시 그렇게
너와 함께
이가을 나무 한그루 되어보지 싶다.
수현낙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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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전의친구 작성시간 24.09.30 좋은 이 가을
좋은 시 한편 감상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수현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30 고맙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낙서글에 공감해주심에 감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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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엘사함 작성시간 24.09.30 시한편
너무...좋아요.!! -
답댓글 작성자수현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4.09.30 감사합니다.
끄적이는 낙서한줄에 공감해주심에.. -
작성자임파스불 * 작성시간 24.09.30 수연아님 옆자리에 ..
눈치껏 살포시 앉아 봅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