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쥐띠방

☆ 사람을 얻는 가장 단순한 방법-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작성자성종|작성시간26.06.20|조회수125 목록 댓글 6

사람을 얻는 가장 단순한 방법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가까이 있는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이 스스로 찾아온다는 뜻이다.

짧은 여섯 글자이지만, 그 안에는 사람을 얻고 세상을 움직이는 깊은 이치가 담겨 있다.

이 말은 『논어』 자로편에 나온다.

지금으로부터 2,500년 전, 춘추전국시대 초나라에는 ‘섭공’이라는 제후가 있었다.

그에게는 한 가지 큰 고민이 있었다.

백성들이 하나둘 국경을 넘어 다른 나라로 떠나기 시작한 것이다.

날이 갈수록 인구는 줄고, 세금도 줄어들었다.
나라의 근간이 흔들리는 상황이었다.

초조해진 섭공은 공자를 찾아가 물었다.
“선생님, 백성들이 자꾸 떠나니 성을 높이 쌓아 막아야겠습니까?”

그 질문에는 두려움이 담겨 있었고, 동시에 힘으로라도 붙잡고 싶다는 조급함이 묻어 있었다.

잠시 생각하던 공자는 길게 설명하지 않았다.

그저 여섯 글자를 남겼다.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그리고는 조용히 자리를 떠났다.

그 말은 간단했지만, 해답은 분명했다.

사람을 막는 데 힘을 쓸 것이 아니라, 사람이 떠나지 않게 만드는 데 마음을 쓰라는 뜻이었다.

백성이 떠나는 이유는 성벽이 낮아서가 아니라, 마음이 떠났기 때문이라는 이야기였다.

우리는 이 말을 들으면 종종 오해한다.

더 많은 사람을 얻기 위해 밖으로 나가야 한다고, 낯선 이에게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공자가 말한 순서는 다르다.

먼저 가까이에 있는 사람이다.
부모, 배우자, 자녀, 동료, 친구…
늘 곁에 있어 당연하게 여기기 쉬운 사람들.

말을 편하게 한다는 이유로, 마음을 덜 쓰게 되는 바로 그 사람들.

사실 가장 먼저 마음을 써야 할 대상은 바로 그들이다.
가까운 사람이 기뻐야 관계가 살아나고,
관계가 살아나야 신뢰가 쌓이며,
신뢰가 쌓여야 사람이 모인다.

억지로 붙잡은 사람은 언젠가 떠나지만, 마음으로 붙잡힌 사람은 스스로 남는다.

그리고 그런 사람 곁에는, 또 다른 사람이 자연스럽게 모여든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을 찾는 일도 중요하지만, 이미 곁에 있는 사람을 잃지 않는 것이 훨씬 더 큰 일이다.

가까운 사람을 놓치고 나서야 그 소중함을 깨닫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가.

늘 곁에 있다는 이유로 소홀했던 말 한마디, 조금만 더 따뜻했으면 좋았을 표정 하나가
뒤늦은 후회로 남기도 한다.

지금 이 시대에도 이 말은 조금도 낡지 않았다.

오히려 더 절실하게 다가온다.

우리는 너무 멀리 있는 것에 마음을 쓰느라 정작 곁에 있는 사람의 마음을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오늘 하루, 멀리 있는 누군가를 위해 애쓰기 전에 가까운 사람 한 명의 마음을 먼저 기쁘게 해보자.

그 한 사람이 웃으면, 우리의 세상도 조금은 따뜻해진다.
- 옮겨온 글-
♡♡♡♡♡♡♡♡♡♡♡♡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성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감사합니다,
    바네사님.

    " 근자열 원자근"
    좋은 말이지요.

    마음 돌려놓기,
    쉽기도 하고,
    한없이 어렵기도 하고,

    마음한번 바꾸니
    處處이 蓮花 세상이라고,
    지옥이 어디있고,
    천국이 어디있나,
    내 마음속에 달렸지~~
  • 작성자락이맘 | 작성시간 26.06.20 마음을 더 헤아리지 못해
    지난후에야 알게되어
    미안한 마음들며 반성하게 되지여
    언젠가 안되는 부분을 내려놓을수 있을까
    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성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그래요,

    세상사 다 신경쓰기 어렵고,
    내 주변 사람들,
    항상은 아니더라도,

    시간내서
    안부전화,
    문자 한통이라도
    보내봄도 좋겠지요~
  • 작성자적토마 | 작성시간 26.06.21 맞는 말이네...
    그리고 실천해야지 ~
  • 답댓글 작성자성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먼곳에 있는 산토끼, 야생마 잡으려고 애쓰지 말고,

    가까이에 있는 집토끼에 관심같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며
    살자~♡♡♡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