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을이 떠나기 전에》
아름답게 물들어가는 단풍잎에
우리들의 추억을 담아두고 싶다
향기짙은 국화향을 맡으면서
석양의 노을빛에 취하고 싶다
다시오지 않을 가을날의 이 시간을
그대와 함께 가두어 두고 싶다
구르몽의 시 '낙엽'을 읊조리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
이 가을이 떠나기 전에.....
https://youtu.be/3fXcy6RybeY?si=sMuK7ylwk8_ZX--A
구르롱의 시<낙엽>// 노래 <이브 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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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서라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1.03 뵌지가 좀 된것 같소이당^^
밤낮 기온차가 커서 건강에 유념하시고 11월에는 한번 뵐수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작성자새여울 작성시간 23.11.03 엄청늦은 출석 입니다.
아름다운 가을의정취를
서라벌님의 출석부에서
봅니다ㅎㅎ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서라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1.03 가을의 아름다운 나뭇잎과 떨어지는 낙엽을 보노라면
누구나 시인이 된다고들 하지요
가을이 저물고 또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때쯤이면 상실에 대한 미련으로 괜시리 상념에 젖게 되네요 -
작성자제이정1 작성시간 23.11.03 붉게
물든 한국에 산하가
그립슴니다 -
답댓글 작성자서라벌.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1.04 사계절이 뚜렸한 산이 많고 물이 좋아 한국의 가을이면
온 산하가 한폭의 수채화를 연상케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