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를 채워보니 알것같습니다.
단추를 채우는 일이 결코 단추만의 일이 아니라는 것을요..
첫단추를 잘 채웠는지,잘못채웠는지는 마지막 단추를 채울때서야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올해 원단에 끼운 단추가 잘 꿰었는지, 못꿰었는지는 12월이 되어서야 비로소 깨닫게 됩니다.
산다는것도 옷에 매달린 단추의 구멍 찾기와 같은거라는생각을 하게 됩니다.
첫 단추를 잘 채워야 과정과 결과도 잘 채워지는 법입니다.
산다는 것은, 얼마나 빨리 도달하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제대로 알아보고, 시작하느냐이고,
얼마나 잘 성취하느냐에 달려있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마지막 남은 단추구멍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되돌아보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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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전성훈 작성시간 23.12.21 겨울로 접어 드는것 같아요.
추위는 많이 타지만 젊을 때 운동하고 어름물에 씻던 것 생각하며
감기 예방주사는 코로나 예방 접종때 간호사 권유로 한 번 맞아보고
올해도 맞지 않았네요.
약간은 무식한 스타일입니다만
지금까지는 통했지만 점점
자신이 없어 지네요. -
답댓글 작성자박지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2.21 네.. 감기는 예방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영아1 작성시간 23.12.21 출석합니다 ᆢ
ㅎㅎ -
답댓글 작성자박지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3.12.21 네.. 오늘도 의미있는 하루가 되었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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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그네사랑 작성시간 23.12.23 단추구멍이 잘 못 끼워졌음을 느끼는 경우는
대개 급하거나 서두른 경우가 많죠.
모든 일도 처음부터 차분하게 살펴 가며 출발함이 실수가 없겠죠.
새해에도 차분하고 착실한 출발로 꼭 실수없는 한 해가 되면 좋겠읍니다.
늦 출석이라도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박지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