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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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항아리 작성시간23.12.29 가끔 생각해요.
풀들에게 마음이 있다면
하나 하나 서로 다른 그 풀들을 뭉뚱그려 잡초라고 부르는 인간들에게 얼마나 화가 날까 하고요.
지구를 푸르게 하는 모든 초목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출석하고 갑니다. ^^ -
작성자 제프2 작성시간23.12.29
오늘도 어김없이 어둠에서 지구를 밝혀주는 햇님도 고맙고~
신선한 공기도 고맙고
산책로에 즐거움을 더해주는 새소리도 고맙고~
평화와 싱그러움을 선사해주는 들풀에도 감사해야겠어요 -
작성자 영아1 작성시간23.12.29 들풀로 살아왔소ᆢ
잡초로 살아왔소ᆢ
이제는 내이름을
불러주시요오오 ᆢ
꽃이라 불러주시요ᆢ
들꽃이라 불러주시요ᆢ
세월아 천천히 가거라아
나는 아직 추억을 더
가지고 싶다아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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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꽃내 작성시간23.12.29 파송님 반가워요
이렇게 저물어 가는 2023년 끝자락에서
출석부 열어 주심에 감사하며~~
늦은 출석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더 마~니 웃을수 있는 새해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을 전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