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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써보는 출석부입니다.
모든 인생에서
지나온 세월에 수 많은 영욕이 있었겠지만,
지금의 우리에게는 욕보다는 영이 더 많지 않을까요?
중장년의 나이테에는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고,
삶의 지혜도 쌓였으니 당연히 그럴 거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력과 체력은 떨어져도 좋은 건, 경험과 연륜에서 우러나온 지혜라고 느낍니다.
젊을 때는 지식과 기술이 최고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지혜로운, 슬기로운, 현명한, 포용력있는, 너그러운, 인자한...이런 단어들이 더 다가옵니다.
젊을 때는 순발력과 재치가 반짝이지만,
이제는 판단력과 인내와 관용이 아름답습니다.
오늘 하루도 우리가 지나온 그 순간들보다 더 행복한 시간이 될 거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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