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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띠방

5월8일 출석부를 대신하여...

작성자큰이서방|작성시간24.05.08|조회수129 목록 댓글 4

2010년 10월26일
아름다운 5060에 가입을 했으니 ..
대략 15년은 된 것 같습니다.
나의 카페 활동은
가입 초창기 관악산 산행 한번 한게 유일한 카페 활동이었고
그 후는 인터넷 공간에서 어느 카페든..
카페 활동을 전혀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동안 많이 진화되고 변화된 카페환경을 모르다가 
활동좀 한다고 한 생활이 겨우 4개월 남짓..
지난 1월 라벤다2님의 안내로 소띠방에 들어와서
1월 부터  5월 지금 이 시간까지 ..
외양간 식구들이 같은 소띠로 동질감이 들고
남들 같지 않아 ..
부담없는 소띠 갑장 친구로 좋았고..
또 ..띠 동갑으로 친동생 같은 후배가 좋아서.
그간 소띠방 모임에 한 번도 안빠지고 참석을 했고
나름대로  ..
조용한 카페를 좀 활기차고 재미있게 하고 싶은 마음에
주제파악(?)도 못한 이런 저런 글도 올리고 하였는데..
요즘 곰곰 생각해본즉 ㆍ
남들이 나를 생각하나 ..
또 ᆢ내가 나를 생각해봐도  ..
웃기는 오지랖 이었다는걸 느꼈답니다.
人間關係에 있어 ..
가장 중요한건 배려와 이해 인데..
내 자신이 많이 부족했던것 같습니다.
직접적인 질책이나 충고보다도
더  기분을 傷하게 하는것은 ..
無言의 질책과
無言의 항의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나에 대해서 공감을 표시해주고..
격려의 글 주신 몇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내 게시물로 또 댓글로 ..
기분이 안 좋았든 분들에게도 미안함을 전합니다.
나는 오늘 이 시간 이후 소띠방에서의 모든 활동을 접고 
물론 이렇한 나의마음 내려 놓음에 별 관심들 없겠지만
그냥 머무르는것  만으로 ..
그동안의 주제넘는 오지랖에 대한 ..
나의 省察의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여튼 ..
외양간 모든분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내내 건강들 하시기 바랍니다 ㆍ
이 글에 대한 댓글은 정중히 사양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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