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부]8월 23일 금요일 출석부 버스킹과 인생은 닮은 꼴

[페이지]

버스킹을 하다보면

버스킹을 하다보면
돌발 상황이 생기지요.

몇년전
어린이 대공원에서
버스킹을 하던 날이었어요.

예상치 못한
바람으로
악보가 날아가서
당황했던
동영상이 있네요.

저야 수백번 불렀던
곡이었기에
가사를 다 외웠지만
반주 하시던 분은
악보가 없으니
순간
얼마나
당황을 하셨겠어요.
ㅎ.

우리네 인생도
살다보면
예기치 않은 일들이
종종 생기지만
당황하지 않고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가자는
의미로
예전 동영상
올리며
불금에
소띠방
출석 불러봅니다.

앞 부분은 자르고
전에 카페에 올렸던
정면에서 찍은 영상.

어느 부분을 보느냐
어느 각도에서 보느냐
누가 녹화하느냐
에 따라
달리 보이는 것도
인생과 닮아있네요.
ㅎ

오늘은 계양구님 대타입니다.
ㅎ.

(본의 아니게
혼자만
게시판을 도배하는 것처럼
보여서 민망하네요.
이럴줄 알았으면
어제 무지개 사진은 안올릴걸 그랬나
싶습니다.)

[페이지]

와우~~
우리 진희 왔넹.

히히^^♡

부끄~

거제도
참 좋은 곳에
따님이 사시네.
나도 임신 초기 큰딸이 내일 엄마가 해주는 나물이 먹고 싶다고
집에 온다고 하네.

ㅎㅎ.
시집 보내도
자식에 대한 봉사는 끝이 없다는......

암튼.
즐거운 시간 보내자구^♡^

[나그네사랑]

즐겁게 그리고 열심히 살아 가는 페이지님의 모습에 건강함이 묻어 나네요.
버스킹을 통해 듣는 이들의 귀와 마음이 많이 행복했겠어요.
잘 감상하고 갑니다.
출석부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페이지님.

[페이지]

오래간만에 뵙습니다.
나그네사랑 선배님.
지난번 아차산 식당에서
잠깐 뵈었지요?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반갑게 또 뵈어요.
선배님^^

[백정화]

멋진 모습과 고운 목소리 👍
페이지 친구 🎶 안녕
즐거운 주말 벗삼아 😀
행복한 하루되길~

[페이지]

잘 지냈쪄?
이쁜 친구 우리 정화님아^^

만날 날이 다가오네
빨리 보고싶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