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가면서 친구가
많다는 것처럼
마음이 넉넉한 것은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재산보다도
더 값진 것이 사람이지요.
그렇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친구가
있는가"가 아니라,
"진정한 친구가 있는가"
입니다.
내 기쁨 위에 기쁨을
더해 줄 수 있는 친구,
내 불편을 미리 알아
말없이 해결하려고
수고하는 친구,
내가 힘들 때 슬며시
옆에서 손잡아 주는 친구,
아무 말 하고 싶지 않을 때
말없이 기다려 주는 친구,
내 일부분만 보고 경솔하게 판단하지 않는 친구,
내 입에서 나오는 소리보다
내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는 친구,
그런 친구가 있습니까 ?
당신이 그런 친구를
찾고 기다리듯
당신이 누군가에게
그런 친구가 되어 준다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됩니다.
먼저 그런 친구가
되어 주는 당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 최 일 도 -
◇24년9월5일 목요일
아침.송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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